사회
사회일반
김제 '만경읍민의 날' 소통 일군다!
격년제 운영, 제9회 한마음대축제… 오는 15일 개최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8/09 [15:0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제9회 만경읍민의 날 한마음대축제"가 오는 15일 만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만경읍사무소 전경)     © 김현종 기자


 

 

 

광활한 평야가 끝없이 펼쳐져 아늑하고 포근한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전북 김제시 "만경읍민의 날 한마음대축제"가 오는 15일 만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한마음대축제는 9회째로 만경읍발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만경읍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국민의당 김종회)과 각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주민 등 1,5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식전행사로 전북도에서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의 국악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무용비보이 공연만경 댄스 스포츠팀의 댄스 스포츠 공연 등 풍성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 기념식에 이어 고리던지기바구니를 채워라지구공 나르기주부승부차기 등 4개 종목의 체육행사와 함께 읍민화합 한마당 잔치인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희망을 담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이날 체육행사는 각 종목별 개인 시상과 각 팀별 종합시상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송대관서정아의 축하공연 및 김치냉장고를 비롯 세탁기제습기자전거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되는 공개추첨 등이 예정돼 있다.

 

허진섭 만경읍발전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번 한마음대축제를 계기로 읍민들이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며 역량이 결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모처럼 시름을 잊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서부지역의 상업교육교통의 중심지인 만경읍은 새만금 내부개발 배후지역으로 교육과 교통의 중심지며 첨단농업 경영과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능제개발 관광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탐방로가 개설되는 등 테크로드와 수생식물원 등이 설치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웰빙 휴식 공간 및 관광명소로 부상해 시민 누구나 꼭 한번 다녀가고 싶은 산자수려한 고장이다.

 

199532일 도농 통합시에 따라 만경면에서 만경읍으로 승격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9회 만경읍민의 날 한마음대축제 관련기사목록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