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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신풍동 '동네 복지거점' 마련
유효종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 위촉장 수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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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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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신풍동 유효종(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동장이 맞춤형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2일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발대하고 본격 활동에 앞서 위원들과 함께 '사랑해요'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 신풍동 주민센터가 맞춤형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발대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지역에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윤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 17명에게 유효종 신풍동장이 이건식 김제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한 뒤 운영세칙을 승인하는 절차로 이뤄졌다.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자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임무를 수행한다.

 

공공위원장인 신풍동 유효종 동장은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한정된 예산의 복지정책을 넘어 주민의 손으로 복지의 그물을 더욱 촘촘하게 다지는 등 ()이 넘치고 사람 냄새 나는 지역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주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효종 동장은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 지원함으로써 복지 선진 신풍동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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