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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안】간추린 뉴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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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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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부안군 변산면의 잔잔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풍경사진전"이 오는 25일까지 변산면사무소 북카페에서 전시된다.     © 이한신 기자


 

변산면사무소 '1960년대 풍경사진전'전시

 

1960년대 부안군 변산면의 잔잔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풍경사진전"이 오는 25일까지 변산면사무소 북카페에서 전시된다.

 

변산격포발전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풍경전은 브라이언 베리(미국) 선생이 1967년 부안 변산 지역에서 2년간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변산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촬영한 사진으로 당시의 선교사 및 채석강 어부와 격포 어촌 등 30점이다.

 

브라이언 베리 선생은 지인들로부터 "부안 부씨"로 불리며 우리보다 사투리를 구수하게 구사하는 부안사람이었으며 지난 7월 운명을 달리해 오는 2149재를 맞아 그가 사랑하고 정들었던 제2의 고향인 변산면 지서리 선비마을에 수목장으로 영면할 예정이다.

 

 

▲  부안군 보건소가 체지방률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우려가 있는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S라인 몸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 이한신 기자

 

 

◈ "S라인 몸짱 건강교실" 운영

 

부안군 보건소가 체지방률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우려가 있는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S라인 몸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건강교실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통해 비만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씩(목요일 오후 330~430) 실시된다.

 

특히 에어로빅을 이용한 유연성 및 유산소운동과 세라밴드를 통한 근력운동 등을 지도하는 등 비만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등록 회원은 프로그램 시작 전후 전문 운동처방사의 체성분 분석과 기초체력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다.

 

, 식생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식생활 문제점을 파악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사상담 및 조리실습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김종규(뒷줄 가운데) 부안군수가 17개 지역의료자원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협약

 

부안군(군수 김종규)과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를 비롯 17개 지역의료자원기관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과 관내 지역의료자원기관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료자원의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경노당 노인건강관리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내 지역의료자원기관과 소통공감동행을 통한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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