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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전북방문
야광봉 목에 걸고 위도 달빛 보며 160분 동안 걸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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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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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가운데) 새누리당 前 대표가 전국 민생투어에 나선지 17일 차인 19일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했다.     © 김현종 기자

 

 

▲  김무성(가운데) 새누리당 前 대표가 19일 오후 "위도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에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임창만(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을 비롯 관광객들에게 둘러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19일 오후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한 김무성(앞줄 오른쪽) 새누리당 前 대표가 "위도 고슴도치섬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 출발에 앞서 김종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수를 비롯 관광객들과 함께 준비운동 일환으로 몸풀기 에어로빅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왼쪽) 부안군수가 위도를 방문한 김무성 새누리당 前 대표를 소개하자 환하게 웃으며 손을 들어 1,70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前 대표가 20일 전북 부안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방문한 부산광역시 김은숙(오른쪽) 중구청장 및 최진봉(왼쪽) 중구의회 의장과 의원을 비롯 관광객들과 함께 위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한 여름 밤의 콘서트"를 감상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전국 민생투어에 나선지 17일 차인 19일 청주를 거쳐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했다.

 

이날 김 전 대표는 "위도 고슴도치섬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둘러싸여 기념촬영 요청이 쇄도하자 스스럼없이 포즈를 취하는 행보를 드러냈다.

 

김 전 대표는 특히 걷기행사에 앞서 파장금항 광장에서 야광봉을 목에 걸고 참가자들과 함께 몸풀기 에어로빅을 한 뒤 출발을 알리는 징소리에 맞춰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한발 한발 발걸음을 옮겨 약 160분 동안 함께 걸으며 세상사는 이야기 꽃을 피워냈다.

 

"위도 고슴도치섬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에 참석한 김 전 대표는 "서로를 그리워 하지만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애절함을 간직한 백합보다 기품이 넘친 순백의 빛깔 '위도 상사화'와 달빛을 벗 삼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환상의 섬 '위도'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전 대표는 이날 하늘에 두둥실 떠오른 달빛 속에 최종 집결지인 위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한 여름 밤의 콘서트를 감상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위도에서 숙박하고 20일 출발해 정처 없이 발길 닿는 대로 전국 민생투어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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