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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현장 점검…
5년 연속 대표축제 발돋움 "안전이 최우선의 가치"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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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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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복(왼쪽에서 두 번째) 김제시 부시장이 24일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주행사장인 벽골제를 찾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도약을 위해 용틀임을 하고 있는 전북 김제시가 "18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은 24일 주행사장인 벽골제를 찾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부시장을 비롯 관련업무 4개 부서 7개 담당부서장 및 행사관계자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봄 축제의 의지를 다졌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벽골제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를 통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 뒤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시장의 이날 현장점검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지론을 강조하며 오는 929일부터 103일까지 부량면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1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설치 시설물 안전성과 행사장 공간배치와 관람 동선 및 안내 서비스 체계 등 행사장 내 안전점검과 함께 편의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오는 929일 시작되는 '18회 김제지평선축제'세계 속의 지평선!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을 슬로건으로 주행사장인 벽골제 및 시내권 일원에서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가장 한국적이며, 가장 세계적인 축제'연출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5년 연속 대표축제에 도전하게 된다.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은 "농경문화 콘텐츠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의 5년 연속 대표축제 도약과 향후 글로벌 축제로의 진입을 위한 면밀한 사전 준비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복 부시장은 지난 1월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래 연일 현장을 찾아 강행군을 펼치는 의지를 드러내는 등 8개월의 짧은 재임기간에도 불구하고 김제시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해 시민과 공무원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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