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생활복지과 양영숙(앞줄 가운데) 과장을 필두로 직원들이 한자리에 앉아 민선 6기 후반기 비전인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2017년 시책 발굴 토의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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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생활복지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앉아 민선 6기 후반기 비전인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2017년 시책 발굴 토의회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현대해상 회의실에서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를 위한 2017년 복지시책은?'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토의는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 복지기획 ▲ 희망복지지원 ▲ 노인복지 ▲ 장애인복지 ▲ 복지시설팀 순서로 직원별로 발굴한 2017년 시책을 설명한 후 좋은 점과 보완할 점 등으로 세분해 의견을 쏟아냈다.
또, 타 사업과 유사‧중복되거나 일상적인 업무인 경우나 현실과 맞지 않는 시책의 경우를 제외하고 보완할 점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주시 생활복지과는 민선 6기를 맞아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엄마의 밥상”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도록 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을 운영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시청 로비에 개설한 “꿈앤까페” 등 “사람의 도시 전주”를 위한 전주시 대표 복지 정책들을 실현해 왔다.
양영숙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타 지자체의 우수정책 벤치마킹과 각 분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2017년 전주시민을 위한 복지시책이 더욱 알차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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