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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파출소…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나애란 경감, 4대 사회악 근절 및 자위방범 홍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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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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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 나애란 팔복파출소장이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통장회의에 참석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 및 주민공감 치안활동 등 주요 활동사항"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경찰서 팔복파출소 조윤경 경사     © 김현종 기자

 

 

 

 

"현장 속으로 주민 곁으로 다가서 신뢰받는 덕진경찰"이라는 치안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전주덕진경찰서 나애란(경감) 팔복파출소장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나 소장의 이 같은 행보는 "주민이 요구하는 소리를 귀담아 듣고 함께 소통하며 공감 받고 협력하는 치안 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표현된다.

 

특히, 치안정책 및 활동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여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문제점을 해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통장회의에 참석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 및 주민공감 치안활동 등 주요 활동사항"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휴가철 발생하기 쉬운 빈집털이 및 피해자에게 계좌의 돈을 인출해 집안에 보관토록 한 후 사람이 없는 틈을 노려 돈을 훔쳐 달아나는 침입절도형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 나 소장은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시행에 대한 세부사항 및 여성 대상 범죄 불안요소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여성안심플러스존'에 대한 홍보활동 역시 병행했다.

 

이날 나 소장은 "절도 및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는 작은 실천과 주의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자위방범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편,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에는 교통시설 및 방범시설 개선 등 안전과 치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이 같은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각 기능의 검토를 거쳐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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