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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송천2동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도시재생지원센터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도회와 업무협약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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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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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송천2동 주민센터가 30일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도회와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보금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발대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금자리 사업'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전북 전주시 송천2동은 30일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도회와 "따뜻한 보금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 및 발대식에는 열관리 시공협회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 사업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보일러 수리 및 벽체단열과 난방시스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 추진한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주거환경 정책을 마련하는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덕진구 송천2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50여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가스중독 예방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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