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제시 도심 대낮처럼 환해졌다!
기존 메탈 가로등 494기 LED로 전면 교체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8/31 [10:4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가로등 불빛이 어두운 공간을 환하게 밝혀 침체된 시가지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가로등 불빛이 어두운 공간을 환하게 밝혀 침체된 시가지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전북 김제시는 "6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LED가로등 설치 사업은 야간경관 개선과 함께 밤길 안전 및 교통사고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등 낙후된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구도심 중심지인 서독안경원에서~현대아파트 안전여객에서~대방아파트 구 쌍용자동차에서~명원이발관 구간에 설치된 기존 메탈 가로등 494기를 교체 완료했다.

 

, 2차 추경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내권 주요 도로변의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면 주요 간선을 비롯 주택가 이면도로 등이 예전에 비해 훨씬 밝아져 야간 차량 및 시민들의 통행불편해소와 함께 교통사고 감소 및 범죄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더욱, 밝고 쾌적한 야간도심환경이 조성돼 구도심이 보다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LED는 기존 메탈 가로등에 비해 연간 8천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김제시 황배연 안전개발국장은 "LED는 다른 광원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전력난 해소에 따른 전기요금 절약 및 가로등 유지관리에 재정적 절감효과를 주는 장점이 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김제시 LED 가로등 교체 관련기사목록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