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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팔복파출소… 선제적 활동 돌입
추석 명절 들뜬 분위기 편성 범죄 발생 차단 '총력’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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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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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 팔복파출소가 추석 명절이 다음달 15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주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금다액취급 업소를 방문, 강‧절도 사례를 전파하고 범죄대응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한 발 앞선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경찰서 팔복파출소 조윤경 경사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팔복파출소가 추석 명절이 다음달 15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주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 발 앞선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에 가용경찰력 배치 및 집중 순찰을 통해 추석 명절 들뜬 분위기로 인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제압할 계획이다.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은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나 팔복파출소는 이보다 한발 앞서 금융기관과 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 업소를 방문, 절도 사례를 전파하고 범죄대응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 원룸과 주거 밀집지역 및 여성 1인 운영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감에 따라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취약점을 사전 점검중이며 상가 업주 및 건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방범시설물 확충 권유 및 자위방범 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유지해 나간다.

 

2단계는 여성안심구역과 공폐가 등 주민불안 요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뒤 기동순찰대를 유흥가 및 빈집절도 다발지역으로 3~4대를 배치해 위력순찰 활동을 전개해 사전 범죄분위기를 차단한다.

 

,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사건이 발생한 만큼, 대형마트 주차장 및 재래시장 주변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나애란(경감) 팔복파출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한정된 경찰력으로 효과적인 치안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위방범을 한층 강화하고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신고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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