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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나눔' 실천
여인홍 사장, 더불어 사는 분위기 신호탄 쏘아 올렸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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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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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여인홍(오른쪽) 사장이 지난 23일 전남 나주지역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관계자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금으로 기탁한 뒤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입소 아동들을 살펴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     © 김현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 및 전국 11개 지역본부가 24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만 촬영하는 형식적 방문 및 일회성으로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졌으며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각 지역본부가 터를 잡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 간부급 직원들이 솔선해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위로격려하는 방문을 통해 이웃과 함게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여인홍 사장이 지난 23일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여인홍 사장은 소외계층 "나눔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본사가 터를 잡고 있는 나주지역 아동보육시설로 발걸음을 옮겨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금으로 기탁한 뒤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여인홍 사장은 "홀로 지내는 분들께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오히려 더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설 분위기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 공기업"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14년 전남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뒤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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