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실(앞줄 가운데)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지난 4일 국가보훈처 창설 제56주년 및 보비스 선포 제10주년을 맞아 보훈복지인력 등 직원 6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서부보훈지청 © 김을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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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지난 4일 국가보훈처 창설 제56주년 및 보비스 선포 제10주년 기념사 대독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으로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열정을 쏟아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김을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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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4일 국가보훈처 창설 제56주년 및 보비스 선포 제10주년을 맞아 보훈복지인력 등 직원 6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 직원의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비롯 자체 보훈우수공무원 포상 및 우수 활동사례 발표와 ‧보비스 선포 10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치매예방과 개인정보 교육 등 청렴 결의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보비스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보훈대상자가 없도록 하고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행정을 펼친 김연후‧문혜정씨가 각각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김란수‧강우영씨가 지방청장 표창을 노경임‧노향자‧문남순‧박정민‧최양숙 회원이 각각 지청장 표창을 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보훈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보훈섬김이 및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 뒤 기념사 대독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으로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열정을 쏟아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령화로 인한 거동곤란 등 노후복지의 수요 증가에 따라 2007년부터 보비스를 제정‧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보훈섬김이들은 전국적으로 1,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훈대상자 12,300여명의 자택을 1주일에 1~3회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취사‧말벗‧건강체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소속 보훈섬김이 34명은 보훈대상자 350여명의 간병‧가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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