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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성수식품 특별 위생 점검
11일까지 합동점검단 6개반 편성… 185개소 대상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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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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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성수식품에 대해 3일부터 11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이 실시된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유통기한 위변조와 식품의 표시사항 위반 및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상태를 비롯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하지만, 중대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단행한다.

 

특히 전북도14개 지자체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 6개반 18명이 도내 식품제조 가공업소 및 판매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교차 지도와 점검 형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료 보관 사용 및 판매 원료보관실세척실제조가공조리실 등 청결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표시기준 준수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허위과대비방 등의 표시 및 광고 여부 등이다.

 

이밖에도, 도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등 명절성수식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농약 및 유해물질 함유 여부 검사를 의뢰해 안전한 먹거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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