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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매도시 5곳 익산시 방문
문화체전 모토로 중국 진강시 등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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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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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정헌율(앞줄 가운데) 전북 익산시장이 "제99회 전국체전" 개막식 당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 미국 컬버시 ▲ 중국 진강시 ▲ 일본 분고오노시 ▲ 일본 돈다바야시시 ▲ 서울 강북구 대표단 40명과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신성철 기자


 

 

 

 

'99회 전국체전' 개막식 당일인 12일 전북 익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국내외 대표단이 방문했다.

 

미국 컬버시 중국 진강시 일본 분고오노시 일본 돈다바야시시 서울 강북구 대표단 40명은 먼 길에도 서슴없이 달려와 정헌율 익산시장을 예방한 뒤 원광대와 원불교 총부를 방문한 뒤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만찬을 갖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 방문단은 오후 450분 익산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지8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후 2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컬버시 대표단은 67일간의 일정으로 익산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 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며 익산의 숨결을 느낀다.

 

, 자매교류 20주년을 맞는 중국 진강시는 4월 외사판공실 방문 5월 신혼여행단 방문에 이어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하는 등 자매도시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양도시간의 20주년 기념 논의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일본 분고오노시돈다바야시시와는 그동안 지역축제 및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

 

서울 강북구 역시 매년 빠짐없이 서동국화축제 등 익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축하해주는 친구 같은 도시로 이번 개회식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국내외 자매도시 간 교류의 청신호를 알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벗이 좋으면 멀리서도 친구들이 찾아온다고 했다. 바쁜 일정에도 전국체전 개회식을 축하하러 방문한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단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교류관계를 맺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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