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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전국 으뜸
안전망 구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 2천만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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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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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민‧관 협력을 밑그림으로 추진한 복지행정업무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함께 2,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 박준배(가운데) 김제시장이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원을 수여받은 뒤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가 민관 협력을 밑그림으로 추진한 복지행정업무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함께 2,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10일 보건복지부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2018년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인정을 받아 시상식 무대에 올라 벤치마킹이 쇄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행정상'16개 광역 및 229개 시구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사업 8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김제시는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201810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복지행정업무에 대한 성과로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를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 이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동 사례관리 운영 관 협력 활성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 복지행정 업무를 끌어올렸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를 비롯 지역 각 복지기관과 손을 맞잡고 지원 대상을 발굴해 민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역량강화 등 다양한 복지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관 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 서비스 제공 구축과 협력 시스템을 상시 가동한 결과로 생각한다지역 내 발굴 가능한 복지자원을 최대한 발굴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실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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