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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년일자리 '아리 사업' 추진
5월 10일까지 접수… 초기비용 최대 1800만원 지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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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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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일환으로 "모든 것(All)을 다시, 새롭게(Re)" 시작하자는 의지를 담은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아리(All-R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포스터 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가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아리(All-R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될 이 사업은 "모든 것(All)을 다시, 새롭게(Re) 시작하자"는 의지를 담은 김제시 사업명이다.

 

특히,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등 초기비용 지원을 밑거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된 청년 누구나 1인 또는 소규모로 창업할 수 있다.

 

단일 사업으로는 전북 최대 지원규모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10팀 내외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위한 인테리어비와 경영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 및 장비 임차료 등 창업 초기비용을 1팀(인)당 최대 1,800만원씩 지원된다.

 

또, 2020년도 공모에 계속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목표로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과정 전반에 걸친 기본 집합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의 상생가치 구현 및 다양한 청년창업정책을 펼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를 참고하면 되고 오는 5월 10일까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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