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 '보석박물관'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하고 왕궁면에 터를 잡고 있는 '왕도역사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익산 보석박물관 전경)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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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하고 왕궁면에 터를 잡고 있는 '왕도역사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보석박물관은 국내 제일의 귀금속 가공기술을 보유한 "보석의 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2층 상설전시관 아트갤러리에 '커넥션(부제 보석과 귀금속의 연결)' 전시를 마련했다.
또 투호놀이‧딱지치기 등의 민속놀이가 준비돼 있고 명절 당일인 25일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석(공룡)박물관은 백악기 시대의 움직이는 공룡과 공룡화석 진품을 구경할 수 있고 야외에도 브라키오사우르스 등 다양한 공룡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생 컷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 보석도시를 알리는 미디어파사트 영상과 칠선녀 광장에 준비된 사랑의 언약돔‧사랑의 마차‧하트터널‧하트포토존‧빛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귀금속보석 판매센터 주어팰리스는 연휴기간 휴무로 운영하지 않는다.
왕도역사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 왕궁리 유적전시관 ▲ 마한관 ▲ 고분전시관을 모두 개관한다.
특히 스마트폰 게임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놀이 문화가 변화되고 있는 세태에 우리의 옛것과 백제무왕의 익산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왕궁에 터를 잡고 있는 유적전시관은 ▲ 팽이치기 ▲ 제기차기 ▲ 고리던지기 ▲ 굴렁쇠 굴리기 ▲ 투호 등의 체험을 준비했다.
유적전시관 좌‧우 입구에서는 ▲ 꽹과리 ▲ 징 ▲ 북 ▲ 장구 등의 사물놀이와 윷놀이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금마에 있는 마한관에서는 ▲ 팔씨름놀이 ▲ 윷놀이 ▲ 널뛰기 ▲ 제기차기 ▲ 딱지치기 ▲ 구슬치기 ▲ 콩 주머니 던지기 ▲ 고리던지기 ▲ 단체줄넘기 ▲ 투호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웅포에 있는 고분전시관에서도 ▲ 투호 고리던지기 ▲ 구슬치기 ▲ 제기차기 ▲ 딱지치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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