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69) 전북지사가 3선 과녁을 항해 활시위를 당기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공천 경선이 7파전으로 물밑 신경전이 치열한 상황이다. (송하진 전북지사가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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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69) 전북지사가 3선 과녁을 항해 활시위를 당기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공천 경쟁에 불이 붙었다.
당내 경선은 김윤덕ㆍ안호영 의원과 김관영ㆍ유성엽 전 의원을 비롯 노무현대통령정신계승연대 김재선 전북대표 등 7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뒤 저마다 보폭과 지지 세력을 넓히며 표밭을 형성해 '경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후보군이 네거티브 없는 경선을 치른 뒤 향후 원팀을 꾸려낼 수 있느냐가 최대 변수로 급부상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도내 표심의 무게중심은 민주당(83.0%)으로 쏠리면서 이번 6.1 지방선거 승패 가늠자도 '민주당 공천 =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돼 ▲ 14개 자치단체장 ▲ 도의원 ▲ 시ㆍ군의원 후보군들의 물밑 신경전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 후보별 유ㆍ불리가 경선규칙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공관위의 2차 송곳 검증이라는 총알을 자신 있게 피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없는 만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도내 전체 유권자 153만3,125명 가운데 14.4%(이명박 9.04%ㆍ박근혜 13.22%ㆍ홍준표 3.34%)인 176,809명이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당선인을 역대 최고로 지지한 표심의 흐름을 잡은 국민의힘 전북도당도 '절호의 기회'라며 정치적 불모지에서 자치단체장ㆍ도의원ㆍ시군의원의 입성을 노리고 있다.
국민의힘 남원ㆍ임실ㆍ순창 김용호(변호사) 당협 위원이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얼굴 알리기' 형식으로 유권자들을 파고들어 정당별ㆍ후보별 선거전술과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송하진 전북지사는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 3선 출마를 선언했다.
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윤동주 애국시인은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 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며 "자신은 학창시절부터 이 시를 즐겨 읊었고 오늘날까지도 가슴에 새기며 도지사직을 수행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보람된 일을 하며 살고 싶어 하고 제가 태어난 고향 전북을 위해 일하는 것이 생애 최고의 보람"이라며 "그동안 도민들에게 받은 신뢰에 보답하는 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다해 뿌린 씨앗을 제대로 거두는 '완성의 미'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완성의 미를 바탕으로 '창조의 미'를 추구해 나가고자 한다"며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자세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신뢰를 받고 싶다"고 요청했다.
특히 "그동안 '정책을 개발하는 정책전문학도로 탐구 자세와 정책을 실현하는 현장의 일꾼'으로 정책의 진화발전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고 씨를 뿌린 자가 거둔다는 마음으로 완성을 위해 숨 가쁘게 달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산업의 혁신혁명을 가속화해 '2026년까지 전북을 10대 광역경제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자리 걱정 없는 산업경제의 혁신혁명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융성과 복지 충만의 전북 그리고 우리 전북도민의 자존의식'을 한껏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llabuk-do governor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heated up 'competition for nomination'
Governor Song Ha-jin… 'Compression' of the 7th defeat in the primary with the declaration of a third-term candidacy
Reporter Kim Hyun-jong
Song Ha-jin, 69, the governor of Jeollabuk-do, pulled the bow bow to sail through the third-term target, and the race for the nomination for the governor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ignited.
The intra-party primary is expected to unfold in a seven-way battle, including Rep. Kim Yun-deok and Ahn Ho-young, former lawmakers Kim Kwan-young and Yoo Seong-yeop, and Roh Moo-hyung's President's Spiritual Succession Regiment Kim Jae-seon, Jeonbuk Representative.
In particular, the analysis that 'the primary will be more intense than the main election' is gaining persuasive power by forming a vote field by expanding their stride and supporting forces after casting their votes early. Being able to form a team has emerged as the biggest variable.
In the last presidential election, the center of gravity of provincial votes was shifted to the Democratic Party (83.0%), and the formula for 'Democratic Party nomination = election' was established for the measure of victory in the June 1 local election. The battle of nerves is fierce.
Accordingly, the pros and cons of each candidate can vary according to the competition rules, and it is not possible to assert that it can confidently avoid the bullet of the second auger verification of the Consulate General's Committee.
In addition, 176,809 out of 1,533,125 voters in the province, 14.4% (Lee Myung-bak 9.04%, Park Geun-hye 13.22%, Hong Jun-pyo 3.34%), were the 20th president and the highest in the history of Yoon Seok-yeol. Saying it is a 'golden opportunity', the heads of local governments, provincial councilors, and city and county councilors are aiming for entry in a politically barren land.
People's Power Namwon, Imsil, and Sunchang Kim Yong-ho (lawyer) announced his candidacy for governor of Jeollabuk-do and digs into voters in the form of 'face publicity', drawing attention to election tactics and strategies for each party and candidate.
Meanwhile, Jeonbuk Governor Song Ha-jin held a press conference at the provincial government briefing room on the 31st and announced his candidacy for the third term.
Governor Song said at this meeting, "Patriotic poet Yun Dong-ju said, 'I looked up to the sky until the day I die, so that I have no shame. I have been carrying out my office as governor, engraved in my heart," he said.
He continued, "Everyone wants to be born and do worthwhile work, and working for the hometown of Jeollabuk-do, where I was born, is the most rewarding thing in life." It is to achieve the 'beauty of perfection' that is achieved properly," he emphasized.
He also said, "Based on the beauty of perfection, we want to pursue the 'beauty of creation'.
In particular, "We have been constantly making efforts for the evolution of policy as a 'policy professional road that develops policies and a field worker who realizes policies'. I will run," he promised.
In addition, he said, "We will accelerate the industrial innovation revolution so that Jeonbuk can enter the 10 largest economic zones by 2026." And we will raise the self-esteem of the people of Jeollabuk-do to the highest level," he a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