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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작소 '2022 무료대관공모' 전시
이은빈 작가 개인전… 가슴, 6월 1일부터 1층 기획전시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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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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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영화제작소가 시민들에게 예술ㆍ독립영화 저변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2022 무료대관공모'에 당선된 작품을 6월부터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이은빈 작가 개인전 '가슴') / 포스터제공 = 전주영화제작소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영화제작소가 오는 6월부터 '2022 무료대관공모'에 당선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독립영화 저변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작품은 이은빈 작가의 개인전 '가슴'61일부터 1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매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은빈 작가는 전북대를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시티 컬리지에서 사진을 전공했으며 영문으로 'Heart' 혹은 'Breasts'로 번역되는 단어로 '가슴'을 중심 테마로 삼은 이번 작품은 유학 시절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느낀 자유로움과 자신의 ''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에서 얻은 영감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자기 몸에 대한 애정과 거침없이 드러내는 행위를 통해 전해지는 순수함과 자기애(Self love)를 카메라에 담고자 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작가의 친구들은 '작품의 모델이 되어달라'는 제안에 흔쾌히 승낙, 어색하고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화장실에서 기꺼이 함께 옷을 벗어던지고 환한 웃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알려졌다.

 

작가는 여성의 몸에 대한 아름다움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이에게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슴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을 재고(再考)할 수 있는 참신한 시선을 보여준다.

 

한편, 여성의 몸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을 재고(再考)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Film Studio '2022 Free Rental Competition' Exhibition

Eunbin Lee's solo exhibitionChest, 1st floor special exhibition room from June 1st

 

Reporter Kim Hyun-jong

 

Jeonju Film Producer, Jeonbuk will exhibit the winning works in the '2022 Free Rental Competition' starting from June.

 

This exhibition was prepared to expand the base of art and independent films and to promote opportunities for citizens to enjoy various cultures.

 

The first work, Eunbin Lee's solo exhibition 'Chest', can be viewed free of charge from June 1 to 19 at the Special Exhibition Room on the 1st floor from 1pm to 5pm, except on Mondays, when it is closed.

 

Eunbin Lee graduated from Chonbuk National University and majored in photography at San Francisco City College. This work, which is translated into English as 'Heart' or 'Breasts', is based on the theme of 'breasts'. The freedom he felt and the inspiration he got from his confidence and affection for his 'body' were expressed through photography.

 

I wanted to capture the innocence and self-love that is conveyed through the act of showing affection for one's body without hesitation.

 

The artist's friends appearing in the photo readily accepted the offer to 'become a model for the work', and it was reported that they happily took off their clothes in the awkward and cold bathroom and started filming with a bright smile.

 

Through works that share the beauty of women's bodies and the natural beauty that comes from those who love themselves, the artist shows viewers a fresh perspective that can rethink socio-cultural prejudices about breasts.

 

On the other hand, other details related to this exhibition, which can try to reconsider the socio-cultural prejudices against women's bodies, can be obtained through the Jeonju Digital Independent Cinema website or by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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