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1일 군경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오전 9시 30분 청사로 이동해 지하대강당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과 초청 인사 380명과 청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담대한 목소리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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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주 김제시장이 1일 취임식에 앞서 공식 행보로 오전 6시 30분 시내 일원의 생활 쓰레기를 청소차량에 옮기는 것으로 민선 8기 첫 일정을 시작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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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민선 8기 시정의 지휘봉을 잡은 정성주 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는 것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 시장은 이날 시내 일원의 생활 쓰레기 수거를 하는 민생현장 활동으로 첫 발을 내디뎠으며 군경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한 뒤 검은색 관용차를 타고 오전 9시 30분 청사로 이동해 지하대강당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과 초청 인사 380명과 청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검산초등학교 '라온' 중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서막을 장식한 뒤 국민의례ㆍ취임 선서ㆍ취임사ㆍ새로운 김제에 바라는 시민 인터뷰 및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등의 순서로 40분간 진행했다.
정 시장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담대한 목소리로 취임사에서 "민선 8기 김제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연 뒤 "저와 시민 여러분의 고향인 김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부름을 받고 막중한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 민심이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요구한 만큼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 ▲ 인구 성장을 위한 초석 마련 ▲ 대한민국의 곳간으로서 농업 수도의 위상 확립 ▲ 민생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 사계절 내내 생동감으로 살아 숨 쉬는 세계 축제 도시로의 도약을 일궈내겠다"는 5대 비전을 밝혔다.
이어 "김제시 공직자들에게도 시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의 주역으로서 지역 발전에 새로운 대안을 끈기 있게 모색하고 앞으로의 김제 100년을 내다보며 과감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도전해 줄 것을 주문한다"며 "공직자의 역량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원칙으로 삼겠다. 인사는 개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며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민생 현장을 일터로 삼아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쓴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의 만족도를 김제 시정에 대한 평가의 척도로 삼겠다"며 "앞으로 주어진 4년의 시간동안 '사람 중심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완성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auguration of Gimje Mayor Jeong Seong-ju, '5 major visions' presented
I will make Gimje, the 4th largest city in Jeollabuk-do!
Reporter Kim Hyun-jong
Jeonbuk Gimje City Mayor Jeong Seong-ju, who took the helm of the 8th popularly elected municipal administration, announced a new start by holding an inauguration ceremony on the 1st.
On this day, Mayor Jeong took the first step toward the livelihood activities of collecting household waste in the city. After visiting the military and police cemetery and the Chunghon Tower, he rode a black official car to the government building at 9:30 am, and invited citizens from all walks of life to the underground auditorium. The inauguration ceremony was held in the presence of 380 personnel and petitioners.
The inauguration ceremony was decorated with a pre-ceremonial performance by the 'Raon' choir from Geomsan Elementary School, followed by a national ceremony, oath of office, inaugural address, interviews with citizens wishing for the new Kimje, and reading congratulatory messages from the president for 40 minutes.
Mayor Jeong showed off his somewhat nervous appearance, but in his inaugural address with a bold voice, he said, "I feel a heavy responsibility as the 8th mayor of Gimje. I have come to this place to fulfill my lofty vocation," he said.
He declared, "As the public demanded change and a new start in the process of the June 1 local election, we will do our best to create 'Gimje, a city that stands tall as one of the four largest cities in Jeollabuk-do' by engraving the 'will of the citizens' deeply in our hearts."
In particular, "▲ Creating a sustainable city foundation ▲ Laying the foundation for population growth ▲ Establishing the status of the agricultural capital as Korea's barracks ▲ Welfare for people's livelihood and vitalization of the local economy ▲ We will make a leap into a world-class festival city that is alive and breathing throughout the four seasons.", revealed the five major visions.
He continued, "I also ask public officials in Gimje to persistently search for new alternatives for regional development as a leading role in the administration that carefully watches the lives of citizens, and to take on challenges with a bold and innovative attitude while looking forward to the next 100 years of Gimje." We will do our best to support the company so that its capabilities and talents can shine even more."
In addition, "We will make transparency and fairness our principle. We will implement HR management in a reasonable and fair manner in consideration of individual abilities and characteristics," he said. emphasized.
In the future, he said, "I will use the livelihood field as my workplace, always meeting citizens at the field, and listening more carefully to criticism, and will use the satisfaction of citizens as a measure of evaluation for Gimje's municipal administration." We will move forward vigorously for the completion of 'Gimje, which is the 4th largest city in the Jeollabuk-do region'", he a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