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전북지사가 4일 오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전북이 미래 성장의 중요한 모멘텀을 마려할 총 9천억원 규모의 미래형 초고속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새만금 유치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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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지사가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새만금 유치를 통해 탄소 복합재ㆍ연료전지ㆍ배터리ㆍ전기추진 등 전북의 신산업과 주력산업이 동반 성장할 기회도 마련됐다"며 "공항과 항만ㆍ철도와 자율주행차에 이은 하이퍼튜브 기반 구축으로 새만금은 미래 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것이고 관광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도 될 것"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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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하이퍼튜브 유치 후보지' 전경.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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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의 속도와 열차의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시속 1,200km까지 주행 가능한 '하이퍼튜브' 개념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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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가 전북 새만금으로 최종 선정됐다.
'하이퍼튜브'는 항공기의 속도와 열차의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시속 1,2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ㆍ부상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하며 미국 등 주요국에서 기술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4일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이 미래 성장의 중요한 모멘텀을 마련했다"며 "9천억원 규모의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계기로 새만금의 미래ㆍ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1ㆍ2ㆍ3공구에 하이퍼튜브 시험선로 12km를 구축하고 연구동과 차량기지 등 종합시험센터가 들어설 것"이라며 "2032년까지 총 9,04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시험센터 구축과 실증ㆍ연구와 연계된 관련 기업 유치 및 향후 20년간 9조8천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탄소 복합재ㆍ연료전지ㆍ배터리ㆍ전기추진 등 전북의 신산업과 주력산업이 동반 성장할 기회도 마련됐다"며 "공항과 항만ㆍ철도와 자율주행차에 이은 하이퍼튜브 기반 구축으로 새만금은 미래 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것이고 관광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양한 신산업과 풍부한 관광콘텐츠ㆍ드넓은 땅과 바다와 하늘ㆍ그리고 이들을 곳곳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다양한 교통물류망ㆍ기업하기 좋은 지역ㆍ새만금의 미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전북 전역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와 사업들을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해 반드시 성취해내고 꼭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에 힘을 모아 준 180만 도민과 전북도의회ㆍ새만금개발청ㆍ군산시 등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이퍼튜브'는 비행기의 속도와 철도의 접근성을 함께 갖춘 미래형 초고속 교통수단으로 원천기술과 표준을 장악한다면 향후 세계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 산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부지평가 결과, 전북(새만금)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기술개발 부지평가를 신청한 지역은 경남 함안군ㆍ전북 새만금 부지ㆍ충남 예산ㆍ당진시 일원이 유치에 도전을 내밀었다.
부지평가는 업무를 위탁 수행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정성과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전문가 9명으로 부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3일과 4일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부지 유치 공모는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가 중ㆍ장거리 이동수요 증가와 대중교통 이용시간의 가치증대에 따라 관련 실증 연구개발 사업의 적정 부지를 찾기 위한 것으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 초고속 추진동력 ▲ 부상시스템 ▲ 아진공차량 및 무선시스템 ▲ 아진공 튜브 인프라 건설 ▲ 하이퍼튜브 시스템 통합 및 운영 기술을 개발한다.
연구개발 사업 종료 이후에도 하이퍼튜브 차량ㆍ용품ㆍ안전 등 관련 기술 시험ㆍ검증ㆍ인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은 ▲ 기압 0.001수준의 아진공상태의 튜브와 시험선로를 구축하는 인프라 건설사업 ▲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 추진시키는 부상궤도 연구 ▲ 아진공상태로부터 객실의 기밀성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는 주행차량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북도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 선정에 따라, 종합시험센터 구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새만금개발청 및 군산시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하이퍼 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제공과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지원ㆍ민원 및 유지관리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지원한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Hypertube Comprehensive Test Center'
A total of 900 billion won in high-speed transportation… Saemangeum Agricultural Life Paper Zone 1~3
Reporter Kim Hyun-jong
The site of the 'Hypertube Comprehensive Test Center', a future-generation high-speed transportation means, was finally selected in Saemangeum, Jeollabuk-do.
'Hypertube' is a next-generation transportation method that can simultaneously satisfy the speed of aircraft and accessibility of trains to the city.
It operates in a way that propels and floats vehicles with magnetic power, and competition for technological preoccupation in major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is accelerating.
On the 4th, Jeonbuk Governor Kim Gwan-young said, "Jeonbuk has prepared an important momentum for future growth." .
He continued, “In the future, 12 km of hypertube test lines will be built in the 1st, 2nd, and 3rd sections of the Saemangeum Agricultural Area, and a comprehensive test center including a research building and vehicle base will be built. It will attract related companies related to empirical studies and research and generate 9.8 trillion won in economic effect over the next 20 years."
In particular, he said, "There is also an opportunity for new industries and major industries in Jeonbuk, such as carbon composites, fuel cells, batteries, and electricity propulsion, to grow together. It will develop into a core base and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enrich tourism contents."
"The future of various new industries and abundant tourism contents, wide land, sea and sky, and various transportation and logistics networks that quickly connect them to various places, a good region for business, and Saemangeum’s future begins now,” he said. I will continue to try and challenge projects and businesses to change, and I will surely achieve it and make it a success."
In addition, he said, "I will make more efforts to create a new Jeonbuk that innovates together and succeeds together." "He said.
'Hypertube' is a futuristic high-speed transportation that has both the speed of an airplane and the accessibility of a railroad. It is an industry directly linked to securing future competitiveness that can dominate the global market in the future if it masters the original technology and standards.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selected Jeonbuk(Saemangeum) as the preferred bidder as a result of site evaluation of the high-speed transportation means hyper tube (Korean hyperloop) technology development test bed.
In the areas that applied for this technology development site evaluation, Haman-gun in Gyeongnam, Saemangeum in Jeollabuk-do, Yesan in Chungnam, and Dangjin-si in Chungnam challenged the attraction.
For the site evaluation, the Land, Transport Science and Technology Promotion Agency, which entrusted the task, formed a site evaluation committee with nine experts on the 2nd to ensure fairness and professionalism.
The site invitation contest is for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Land Transport Science and Technology Promotion Agency) to find a suitable site for the relevant empirical R&D project in accordance with the increase in demand for medium and long-distance travel and the increase in the value of time used for public transportation. It develops propulsion power ▲ flotation system ▲ sub-vacuum vehicle and wireless system ▲ sub-vacuum tube infrastructure construction ▲ hypertube system integration and operation technology.
Even after the completion of the R&D project, it will be operated as a comprehensive test center for testing, verification, and certification of related technologies such as hypertube vehicles, supplies, and safety.
The Saemangeum Hypertube Comprehensive Test Center is: ▲ Infrastructure construction project to construct sub-vacuum tubes and test lines with a pressure of 0.001 level ▲ Research on floating tracks that levitate and propel vehicles with magnetic force ▲ Maintain the airtightness of the cabin from sub-vacuum conditions It proceeds with the production of driving vehicles that can be driven.
Meanwhile, according to the selection of the Hypertube Comprehensive Test Center, Jeollabuk-do plans to build a comprehensive test center to create new jobs and food.
First of all, by establishing a cooperative system with the Saemangeum Development Administration and Gunsan City, administrative power will be intensively supported for smooth project promotion, such as providing a site for a hyper tube test line and a comprehensive test center, legal and administrative support necessary for infrastructure construction, civil complaints, and mainte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