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5일간의 향연을 펼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3일 전북 김제 '벽골제(碧骨堤)'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판타지 쇼가 펼쳐져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으로 기약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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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를 주제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풀어낸 6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은 끝없는 감동을 선사했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시민과 관광객 등 무려 30만명이 주무대인 벽골제와 심포항ㆍ만경능제ㆍ시내권 등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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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주무대인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ㆍ어린이들이 메뚜기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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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본 국가의 맥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로 농경문화 발생지인 전북 '벽골제(碧骨堤) 제방의 길이 3.3km를 상징하는 330m 길이의 대형 가래떡을 만들어 옆 사람에게 전달하고 이어가는 프로그램인 '지평선 가래떡 퍼포먼스'에 참여한 정성주(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김제시장이 참석자들과 가래떡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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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으로 벼 베기 체험을 마친 세계인들이 '홀테'로 알곡을 떨어내기 위해 나락을 훑어내는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를 나눈 세계인들이 '글로벌 벼수확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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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벽골제 제방에서 진행된 '연날리기' 체험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 등이 날린 수백 개의 꼬리연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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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등이 화려하고 환상적인 '불꽃 판타지쇼'를 감상하기 위해 벽골제 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주말과 개천절을 포함한 사흘간의 연휴를 만끽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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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농장을 찾은 아이들이 우마차를 타고 코스모스 길을 여행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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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족 지평선 쌀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이 저마다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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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주(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김영자(오른쪽에서 두 번째) 의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ㆍ부안 = 오른쪽에서 세 번째) 국회의원이 '지평선 쌀 절편 모자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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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전주 MBC 지평선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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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5일간의 향연을 펼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3일 폐막식을 끝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올해는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를 주제로 풀어낸 6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은 끝없는 감동을 선사했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시민과 관광객 등 무려 30만명이 주무대인 벽골제와 심포항ㆍ만경능제ㆍ시내권 등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참여자의 무형적 기쁨이 유형적 성과인 자본과 지역경제 창출 효과로 발산됐고 축제 참여자에게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된 지평선 브랜드 농ㆍ특산물 홍보 효과 및 각 읍ㆍ면ㆍ동사무소가 저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과 특화 음식을 판매한 음식부스는 상생 효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세계인과 함께 어울려 고유의 문화를 나눈 '글로벌 벼수확 체험'ㆍ통일을 염원한 '쌀 절편 한반도 모자이크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벽골제 일원은 화합과 연대의 분위기로 출렁였다.
이 밖에도, 사람과 사람의 어울림을 넘어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을 생각한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산책하는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이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색다른 이야기를 남겼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 봉투ㆍ장갑ㆍ집게 등 활동에 필요한 소품이 든 키트가 지급됐고 '플로깅' 활동 인증 및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상품과 쿠폰이 지급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벽골제 제방에서 매일 진행된 '연날리기' 행사는 수백 개의 꼬리연이 하늘을 수놓았고 야간에는 화려한 '불꽃 판타지쇼'가 펼쳐져 빛과 함성ㆍ웃음과 박수ㆍ눈물이 어우러진 뜨거운 감동이 연출됐다.
진봉면 심포항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푸른 하늘을 활강하며 마치 독수리가 기지개를 펴듯 현란한 곡예비행으로 오색구름을 내뿜으며 태극 문양을 수놓은 퍼포먼스는 말 그대로 장관을 이뤄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혼연일체로 아름답고 행복한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낸 주인공"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4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열정을 담은 시민과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기를 소망한다"는 덕담을 건넨 뒤 "행사장 안내와 프로그램 보조 및 환경정화 활동을 담당한 자원봉사자ㆍ축제의 세계화에 힘쓴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ㆍ교통질서 및 주정차 담당자ㆍ공무원 등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농경문화라는 짙은 향토색 위에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를 입혀 '흥미 있는 축제ㆍ다시 찾아오고 싶은 축제ㆍ다시 오고 싶은 김제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29일 하늘과 땅에 예를 갖추는 '천지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losing of 'The 24th Gimje Horizon Festival' on the theme of agricultural culture
Face-to-face festival for the first time in 3 years… 300,000 people gathered in 55 programs
Reporter Kim Hyun-jong
The 24th Gimje Horizon Festival, which held a feast for 5 days with contents representing Korea's agricultural culture, promised to meet again next year after the closing ceremony on the 3rd.
This year, held as a face-to-face festival for the first time in three years, 55 programs in 6 fields under the theme of 'Endless Impression, Again at the Horizon' gave endless impressions. It was tentatively counted as having visited Byeokgolje Festival, the main stage of the festival, Simpo Port, Mangyeongneungje Festival, and downtown areas.
In particular, the intangible joy of the participants was radiated as a tangible result, which is the effect of creating capital and the local economy, the promotion effect of the Horizon brand agricultural and special products provided as event prizes to festival participants, and each Eup, Myeon, and Dong office, each Eup/Myeon/Dong office was able to provide local food and specialty food. The food booths sold are evaluated to have led to a win-win effect.
In addition, the area of Byeokgolje, where programs such as the 'Global Rice Harvesting Experience' where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shared their unique culture and 'Making a Mosaic of Rice Slices on the Korean Peninsula' in hopes of unification, were held, swayed in an atmosphere of harmony and solidarity.
In addition, ‘Plocka upp’ (pick up) in Swedish and ‘jogging’ (jogging) in English, which considers the harmony of nature and people beyond human-to-human harmony 'It was introduced through this eco-friendly program and left a different story.
All participants in the program were given a kit containing props necessary for the activity, such as bags, gloves, and tongs, and products and coupons were given out according to the 'Plogging' activity certification and the amount of garbage collected, which received favorable reviews.
In addition, during the festival period, the 'Kite Flying' event held every day on the Byeokgolje Embankment was held with hundreds of tail kites embroidered in the sky, and a colorful 'Fireworks Fantasy Show' was held at night, creating a warm sensation of light, shouts, laughter, applause, and tears.
At Shimpo Port, Jinbong-myeon, the world-class ROK Air Force Special Flight Team, the Black Eagles, glide through the blue sky, spewing colorful clouds in a dazzling aerobatics as if stretching out an eagle, and embroidered the Taegeuk pattern is literally spectacular. It has fascinated the audience.
Gimje Mayor Jeong Seong-ju said, "I am very pleased that the 24th Gimje Horizon Festival can be successfully concluded."
Then, he said, "I hope that the families of all citizens and citizens who have been passionate about preparing for the festival for 24 years will be filled with health and happiness." We will not forget the hard work of volunteers, foreign language interpreter volunteers, traffic order and parking officials, and public officials who worked hard to globalize the festival,” he added.
He added, "We will gather our administrative power so that it can emerge as an 'interesting festival, a festival you want to come back to, and a city you want to come back to' by applying a variety of different cultures on top of the deep local color of agricultural culture."
On the other hand, the Gimje Horizon Festival, which marks its 24th anniversary this year, kicked off on the 29th with the 'Cheonji Festival', a ceremony to honor the heavens and the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