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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가스누출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발표
전수 점검ㆍ보일러 수리ㆍ연통청소 등 홈닥터 사업 시행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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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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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김관영 전북지사가 무주군 한 단독주택에서 일산화탄소 누출로 발생한 사고와 관련 "도정비전인 도민행복의 달성을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기본적인 요건으로, 안전에 관해서는 지나칠 만큼 과하게 선제적으로 접근하겠다"며 "올해 1억2,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한정해 보일러 점검 및 수리ㆍ연통 청소ㆍ노후 부품교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홈닥터' 사업을 일반주택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3,900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안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전북도가 지난 9일 무주군 한 단독주택에서 일산화탄소 누출로 일가족 5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 취약가구 가스 누출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사고를 계기로 법령 개선을 통해 앞으로 개별 보일러를 설치하는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 되도록 하고 활동량 감지기응급 호출기화재감지기출입 감지기생활안심감지기 등 5종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정비전인 도민행복의 달성을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기본적인 요건으로, 안전에 관해서는 지나칠 만큼 과하게 선제적으로 접근하겠다""오직 민생을 원칙으로 도민들이 와 시군을 믿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19일 밝혔다.

 

이어 "올해 12,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한정해 보일러 점검 및 수리연통 청소노후 부품교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홈닥터' 사업을 1,900세대의 일반주택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3,900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안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243개 읍동에 일산화탄소 가스누출 감지기 5대씩 총 1,215대를 보급하고 도내 주택 약 83만호 가운데 아파트를 제외하고 가스 및 기름연탄화목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가 설치된 40만호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누출 여부도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1,700여명의 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시행 및 화재감지기 등 ICT 장비 5종을 지원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가스보일러 사고 28건 가운데 21(75%)이 배기통 관련 시설미비로 발생했으나 기름보일러 통계는 전무한 상태다.

 

20208월 이후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44조 가스보일러(도시가스LPG) 판매할 경우,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44조의 법령에 따라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포함하도록 규정돼 있는 등 가스공급자가 매년 1~2회 의무 점검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 9일 무주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경찰 조사 결과 보일러 연통이 벌어져 그 사이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주택 내부로 유입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으며 전북도는 그동안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llabuk-do announces measures to prevent recurrence of gas leak accidents

Implementation of home doctor business such as total inspection, boiler repair, and flue cleaning

 

Reporter Park Dong-il

 

On the 9th, Jeollabuk-do announced measures to prevent the recurrence of a gas leak in vulnerable households in relation to the accident in which five family members died due to a carbon monoxide leak in a detached house in Muju-gun on the 9th.

 

In particular, taking this accident as an opportunity, through amendments to laws and regulations, the installation of carbon monoxide alarms will be made compulsory when new buildings are built with individual boilers in the future. It is planned to suggest to the government to disseminate

 

Jeonbuk Governor Kim Gwan-young said, "Safety is the most basic requirement to achieve the provincial vision of happiness for residents, and we will take an excessively preemptive approach to safety." I will do my best so that I can be engaged in my livelihood," he said on the 19th.

 

He continued, "This year, we invested 126 million won in the 'Home Doctor' project, which is limited to the existing National Basic Living Recipients, and includes boiler inspection and repair, flue cleaning, and replacement of old parts. We plan to expand the number of households and carry out inspections within this year for a total of 3,900 households," he explained.

 

In addition, "a total of 1,215 units of carbon monoxide gas leak detectors are supplied to 243 eup, myeon, and dong, each with 5 carbon monoxide gas leak detectors. We plan to check all of them for carbon monoxide leaks,” he added.

 

Meanwhile, the 'Emergency Safety and Security Service' is implemented and 5 types of ICT equipment such as fire detectors are being provided to prepare 1,700 people, including the elderly and the disabled, living alone in the province.

 

According to the data compiled by the Korea Gas Safety Corporation, 21 out of 28 gas boiler accidents(75%) from 2016 to 2020 occurred due to insufficient facilities related to exhaust pipes, but statistics on oil boilers are non-existent.

 

Article 44 of the Safety Management of Liquefied Petroleum Gas and Business Act After August 2020, when selling gas boilers(city gas, LPG), it is stipulated to include a carbon monoxide alarm in accordance with Article 44 of the Safety Management of Liquefied Petroleum Gas and Business Act. Gas suppliers are obligated to inspect once or twice a year.

 

Regarding the accident that occurred in Muju on the 9th, as a result of police investigation, it was tentatively concluded that carbon monoxide leaked through the boiler and flowed into th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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