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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세계잼버리 준비 상황' 점검
집행위원장 자격… 안전대책 등 빈틈없는 준비 '당부'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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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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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지사가 '2023 세계스카우트 조직위'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20일 제25회 새만금 잼버리 개최 장소인 부안군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가 "올해 사전점검 성격의 프레잼버리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내년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 각 분야별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박동일 기자

 

▲  김관영(앞줄 가운데) 전북지사가 20일 부안 새만금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을 둘러본 뒤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있는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로 자리를 옮겨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뒤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무총장ㆍ권익현(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군수ㆍ전북도의회 김정기(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동일 기자

 

▲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bravery)'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한 공식 마스코트인 '새버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2023년 8월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는 172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할 예정이다.     © 박동일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2023 세계스카우트 조직위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20일 제25회 새만금 잼버리 개최 장소인 부안군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가 8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를 비롯 프로그램 발굴 등 각 준비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영내 야영장을 시작으로 대집회장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와 영외 활동장인 직소천 및 상하수도 시설주차장 등 잼버리 각 시설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현재까지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전북도의회 김정기(부안) 의원조직위 최창행 사무총장전북도 황철호 자치행정국장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사무총장이항복 잼버리 운영팀 야영장 및 JPT(잼버리 플래닝 팀)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먼저, 김 지사는 잼버리 경관쉼터와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조성 부지 현장을 찾아 "최근 도의회와 언론에서 우려를 제기한 기반시설 공정과 폭염폭우 및 위생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제기된 우려사항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저지대 성토와 외곽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빈틈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직소천 영외과정 활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영외활동 과정은 영내 활동에 비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을 수 있는 만큼, 조직위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사각지대가 노출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직위 사무국을 찾아 총괄기획본부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 사전점검 성격의 프레잼버리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내년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 각 분야별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덧붙였다.

 

전북도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실국 협력체계를 구축, 5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효과가 도내 14개 지자체로 파급확산 되도록 문화체험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조직위와 공동으로 기획발굴하는 등 대회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와 도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2023년 내년 8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만금과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한류문화 확산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개최될 대회장 부지(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 매립이 완료된 상태며 교량 가설 등 잔여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하수도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잼버리 대집회장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도 대회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Kwan-young, Jeonbuk Governor, inspects 'World Jamboree preparation status'

Qualifications of Executive ChairmanThorough preparation, such as safety measures, 'request'

 

Reporter Park Dong-il

 

Jeonbuk Governor Kim Kwan-young visited the site of the 25th Saemangeum Jamboree on the 20th as the executive chairman of the 2023 World Scout Organizing Committee to check the preparations.

 

The on-site inspection on this day contained the will to directly take care of each preparation situation, such as infrastructure construction and program discovery, for the successful hosting of the World Jamboree in Saemangeum with about eight months left.

 

In particular, in the process of sequentially moving each Jamboree facility, starting with the campsite in the camp, the grand assembly hall, the Global Youth Leader Center, the off-campus activity site Jiksohcheon, water supply and sewage facilities, and the parking lot, they showed meticulous and meticulous steps in meticulously examining the preparations so far.

 

Governor Kim's visit on this day was accompanied by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Jeonbuk Provincial Council member Kim Jeong-ki(Buan), Organizing Committee Secretary General Choi Chang-haeng, Jeonbuk Provincial Autonomous Administration Bureau Chief Hwang Chul-ho, and Jamboree Operation Team officials from the JPT (Jamboree Planning Team) campsite.

 

First, Governor Kim visited the site for the Jamboree Landscape Rest Area and the Global Youth Leader Center and ordered, "We need to focus on inspecting the infrastructure process, heat wave, heavy rain, and hygiene measures that have recently raised concerns in the provincial council and the media." .

 

He said, "To completely address the raised concerns, we will repair low-lying land and external drainage channels, and take preventive measures to prevent flooding through continuous monitoring. Please check again," he asked.

 

Then, they moved to the Jiksohcheon off-campus course activity site and said, "Since off-campus activities can have a higher risk of safety accidents than on-campus activities, the organizing committee puts the safety of the youth first and establishes safety measures so that blind spots are not exposed. Please pay more attention and effort."

 

Finally, after visiting the Secretariat of the Organizing Committee and receiving a report on the overall progress from the head of the General Planning Headquarters, "This year's Pre-Jamboree, which was in the nature of a preliminary inspection, was canceled due to Corona 19, but in order to successfully hold the main event next year, we prepared events in each field, such as discovering unique programs. We will do our best,” he added.

 

Jeonbuk-do established an office-government cooperation system to support the successful hosting of the Saemangeum World Jamboree, discovering and promoting 24 tasks in 5 fields.

 

Above all, various online and offline publicity campaigns and various online and offline publicity activities to create a booming atmosphere for the event, such as jointly planning and discovering contents using culture, experience, and tourism resources with the Organizing Committee, so that the effect of holding the Saemangeum World Jamboree ripples and spreads to 14 local governments in the province. We run supporters.

 

Meanwhile, the '25th World Scout Jamboree' is scheduled to be held at the Saemangeum Jamboree site in Buan, Jeonbuk from August 1 to 12 next year, 2023.

 

Jeonbuk-do expects that this contest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enhance the brand value of Saemangeum and Jeonbuk, while strengthening the global capabilities of domestic youth and spreading Korean wave culture.

 

The site for the venue(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where the 25th World Scout Jamboree will be held, has now been reclaimed, and it is scheduled to be completed this year after finishing the rest of the construction work, such as constructing a bridge.

 

Infrastructural facilities such as water supply, sewerage, and parking lots, as well as the Jamboree Grand Assembly Hall and the Global Youth Leader Center are also being promoted smoothly according to the schedule of the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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