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폭설이 쏟아진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듣고 살펴보기 위해 24일까지 최고 52.9cm 누적 적설량을 기록한 전북 김제 시설감자(봄감자) 주산지인 광활면 옥포리를 방문해 폭설 및 제설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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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북지사가 "지난 21일부터 내린 대설로 현재까지 접수된 도내지역 피해현황은 ▲ 건축물 붕괴 5건 ▲ 비닐하우스 31동 ▲ 축사 16동 등 52건의 시설피해와 상수도 단수 1건으로 집계됐다"며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로 제설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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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주(왼쪽에서 두 번째) 김제시장이 "올 겨울 제설작업에 사용하기 위해 확보한 제설제 77%를 지난 1주일간 사용해 얼마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생산 차질로 인한 공급수량 부족 등으로 제설제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적기에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비로 소규모 제설장비 구입비 3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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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앞줄 왼쪽) 행정안전부 장관이 폭설로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김제시 광활면 시설하우스 피해상황을 청취한 뒤 냉해 피해를 입은 양상추 생육 상태를 살펴보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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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범기(가운데) 전주시장이 진북동 어은터널 인근에서 이상민(오른쪽)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폭설 상황과 제설 대응 및 염수자동분사시스템을 설명한 뒤 "백제대로 곰솔나무공원 옆 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 오르막이 있고 상습 결빙구간으로 제설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폭설에 효과적인 열선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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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이 지난 17일부터 전북지역에 평균 21.1cm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일부지역에 최대 60cm에 가까운 폭설이 쏟아진 전북을 방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김제ㆍ전주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최근 폭설이 쏟아진 현장을 제가 직접 살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직접 듣고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해 자연재난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 초입에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로 국민께서 불편함과 피해를 입으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관계기관은 폭설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와 철저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장관의 이번 전북 방문은 전라권에 6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내려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속한 제설과 피해복구 조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21일부터 내린 대설로 현재까지 접수된 도내지역 피해현황은 ▲ 건축물 붕괴 5건 ▲ 비닐하우스 31동 ▲ 축사 16동 등 52건의 시설피해와 상수도 단수 1건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빠르게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전북도를 비롯 도내 14개 지자체는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로 제설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설주의보 및 경보에 따른 공무원 비상근무(650명) 명령을 발령해 국도 및 지방도 등 11개 노선 610.27km에 대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 겨울 제설작업에 사용하기 위해 확보한 제설제 77%를 지난 1주일간 사용해 얼마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생산 차질로 인한 공급수량 부족 등으로 제설제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며 "적기에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비로 소규모 제설장비 구입비 3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백제대로 곰솔나무공원 옆 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 오르막이 있고 상습 결빙구간으로 제설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폭설에 효과적인 열선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시설감자(봄감자) 주산지인 김제시 광활면 옥포리를 방문해 폭설 및 제설 현황을 청취한 뒤 비닐하우스 상부 적설 제거작업에 참여하는 등 작업자를 격려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전주로 이동해 진북동 어은터널 인근에서 폭설 상황과 제설 대응을 공유하고 염수자동분사시스템을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한경 행안부 재난관리실장ㆍ김관영 전북지사ㆍ조봉업 행정부지사ㆍ정성주 김제시장ㆍ김광수 부시장ㆍ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배석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Lee Sang-min… Visit Jeonbuk
Kim Kwan-young, Jeonbuk Governor, proposes 'special tax support of 5 billion won for emergency restoration of heavy snow'
Reporter Kim Hyun-jong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Lee Sang-min visited Jeonbuk, where heavy snowfall of up to 60 cm was poured in some areas, with an average cumulative snowfall of 21.1 cm in Jeonbuk from the 17th.
Minister Lee visited Gimje and Jeonju sequentially that day and said, "I visited the site where there has been a recent heavy snowfall, and I visited to hear and see what is needed." said.
In particular, "It is thought that the public must have suffered inconvenience and damage due to the unusual heavy snowfall and cold wave at the beginning of winter." he asked.
He added, "The government will provide active support if there is any need for help."
Minister Lee Sang-min's visit to Jeonbuk was arranged to visit the site that was damaged by a record-breaking heavy snowfall of more than 60 cm in the Jeolla region, to encourage officials, and to provide early support for snow removal and damage restoration.
Kim Kwan-young, governor of Jeonbuk, said at this meeting, "Due to the heavy snowfall that began on the 21st, the number of damages received so far in the province is 52 cases of damage to facilities, including 5 cases of building collapse, 31 vinyl houses, and 16 barns, and 1 case of water supply cutoff." he explained.
In addition, "14 local governments in the province, including Jeonbuk-do, are concentrating their administrative power so that daily life can be quickly restored," he said. to be given," he suggested to the government.
Jeong Seong-ju, Mayor of Gimje, said, "We have issued an emergency duty order (650 people) for public officials in accordance with heavy snow warnings and warnings, and we are concentrating our efforts on snow removal work on 610.27 km of 11 routes, including national and local roads." 77% of the snow removal agent we secured was used over the past week, and there is not much left."
Accordingly, "there may be difficulties in securing snow removal agents due to insufficient supply due to production disruptions," and "please support 3 billion won for the purchase of small-scale snow removal equipment at the national expense so that the work can be done in a timely manner."
Jeonju Mayor Woo Beom-ki said, "The road next to Gompine Park on Baekje-daero has a lot of vehicle traffic, but it has an uphill slope and it is a habitually frozen section, so it is very difficult for the citizens to remove snow," adding, "The government's support for effective heat wire construction in heavy snowfall. is needed," he suggested.
Meanwhile, on the 24th,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Lee Sang-min visited Okpo-ri, Gwanghwal-myeon, Gimje-si, which is the main production center of facility potatoes (spring potatoes), listened to the current status of heavy snow and snow removal, and then participated in the snow removal work on the top of the plastic greenhouse. We moved to Jinbuk-dong, shared the heavy snow situation and snow removal response near the Eoeun Tunnel, and looked at the salt water automatic spraying system.
The site visit was attended by Lee Han-kyung, head of the Disaster Management Office of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Jeonbuk Governor Kim Gwan-yeong, administrative governor Cho Bong-eop, Gimje Mayor Jeong Seong-ju, Kim Gwang-soo, Deputy Mayor Kim Gwang-soo, and Jeonju Mayor Woo Beom-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