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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신용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백강석 이사장…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의지 표명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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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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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신용협동조합 백강석(오른쪽) 이사장이 29일 임원진과 함께 시청을 방문해 정성주(가운데) 시장에게 "연말ㆍ연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차가운 손을 조금이라도 녹일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신용협동조합이 경기침체 여파로 꽁꽁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끌어올리기 위해 29'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행렬에 동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제시청을 방문한 백강석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차가운 손을 조금이라도 녹일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긍정과 희망으로 함께 힘을 낸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하고 싶다""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신용협동조합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사랑의 온도를 높여 시민이 나눔으로 행복해지고 단한 사람도 복지사각지대로 방치되지 않도록 행정 역시 촘촘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변에 법적 보호의 범주에 속하지 못한 이웃은 없는지 살펴주시고 기탁한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기념촬영을 권유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날 김제문화예술 장숙자 대표는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고 지평선중학교 윤성민 학생회장도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3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북'을 슬로건으로 2023131일까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밑거름인 845,000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의 1%8,450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는 1도씩 올라가 목표가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도내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방송사 또는 신문사에 개설된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이용하면 되고 ARS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eposited 'donation to help neighbors' of Gimje Credit Cooperative

Chairman Baek Kang-seokDemonstration of commitment to various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Reporter Kim Hyun-jong

 

Jeonbuk Gimje Credit Cooperative practiced love for neighbors by participating in the 'Hope 2023 Sharing Campaign' procession on the 29th to raise the frozen temperature tower mercury wine in the aftermath of the economic recession.

 

Director Baek Kang-seok, who visited Gimje City Hall on this day, revealed the background, "In order to deliver hope to neighbors in need during the year-end and New Year holidays, although it is not a large amount, I decided to donate it so that I can melt even a little bit of cold hands."

 

At the same time, he added, "I want to convey the courage that we can overcome the crisis wisely if we work together with positivity and hope."

 

Jeong Seong-ju, Mayor of Gimje, said,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 gratitude to all the employees of the Credit Union for extending a hand of sharing with a heart that cares about the local community despite the difficult economic situation." The administration will also make every effort to provide tight support so that people are not neglected in the welfare blind spot."

 

Then, "Please check if there are any neighbors who do not fall under the category of legal protection around you, and the donated money will be designated and deposited in the 'Jeonbuk Social Welfare Community Chest' to be used preciously to support the local vulnerable groups who are experiencing difficulties." He showed meticulous and meticulous steps.

 

On this day, Jang Sook-ja, CEO of Gimje Culture and Arts, donated 1 million won from the proceeds from the bazaar as a donation to help neighbors, and Sung-min Yoon, president of the student council at Horizon Middle School, also donated 300,000 won raised at 10:00.

 

Meanwhile, the 'Hope 2023 Sharing Campaign', the fruit of love, is a campaign that provides KRW 8.45 billion, the foundation for creating a social atmosphere for living together with neighbors in need, by January 31, 2023, under the slogan of 'Sharing Together, Sustainable Jeonbuk'. proceeding towards the goal.

 

Every time 84.5 million won, which is 1% of the fundraising goal, is raised, the sharing temperature rises by 1 degree, reaching 100 degrees when the goal is reached.

 

The 'Hope 2023 Sharing Campaign' can be easily participated by visiting the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of each eup, myeon, and dong in the province, or by using the donation window for helping neighbors opened at broadcasting companies or newspapers, and through 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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