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2일 청사 대공연장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함께 혁신ㆍ함께 성공ㆍ새로운 전북'을 실현할 2023 계묘년(癸卯年) 시무식(始務式)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김관영 지사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변화'의 가능성을 몸소 확인한 만큼, 이제는 '변화'를 넘어 '성장'해야 한다"며 "열심히 뛰는 만큼, 지역이 나아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도정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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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지사가 2일 새해 시무식에서 청원들과 '2023년 아태 마스터스 대회ㆍ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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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일 청사 대공연장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함께 혁신ㆍ함께 성공ㆍ새로운 전북'을 실현할 2023 계묘년(癸卯年) 시무식(始務式)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전북도 비전과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담긴 '도민 희망메시지'를 시작으로 '2023년 아태 마스터스 대회ㆍ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는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전북 경제를 살리고 일으켜 세우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민생을 살리는 데 온 힘을 기울인 결과, 실질적인 자치권을 보장받는 특별자치도로 거듭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규모 국가사업을 5연속 유치하고 도정 최우선 과제인 기업 유치의 시작을 알리는 등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의 국회 통과와 남북도로 개통으로 새만금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올 한 해 동안 '변화'를 넘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 성장기업 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1순위 과제로 삼았다"며 "첨단기업과 미래 성장 주도 기업을 전북으로 이끌기 위해 기업 관련 규제를 없애고 혜택을 더하는 등 미래 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지역경제 르네상스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ㆍ체육ㆍ관광을 산업과 연계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략적으로 활용, 체육 기반 시설을 늘려가겠다"며 "새만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명품도시 실현을 목표로 수변도시 매립공사 완료와 산단 적기 조성ㆍ내부 간선도로 구축ㆍ하이퍼튜브 종합센터 구축 및 기술개발 예타 통과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자율과 상생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더욱 강화하는 등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복지로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구현에 앞장서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빠짐없이 피부에 와 닿도록 돕고 돌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전북에 꼭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고 365일 선제적 재난관리로 안전 전북을 구현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과할 정도로 대응하는 게 당연하고 교육ㆍ소통ㆍ협력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do prepares for 'Challenge Gyeongseong, a new leap forward with attitude'
Governor Kim Kwan-young… Growth beyond change, a sense of duty and responsibility 'request'
Reporter Kim Hyun-jong
On the 2nd, Jeonbuk-do held a kick-off ceremony for the 2023 Gyemyo Year, which will realize 'innovation together, success together, and new Jeonbuk' with the attitude of 'Challenge Gyeongseong' with Jeon Cheong-won attending the grand hall of the government building. and went into official business.
On this day, the ceremony was prepared to share the vision and direction of Jeonbuk-do in the New Year and to pledge a hopeful new start.
In particular, starting with the 'message of hope for the people', which contains the expectations and wishes of the people, it was followed by performances wishing for the successful hosting of the '2023 Asia Pacific Masters and the 25th World Scout Jamboree in Saemangeum'.
In his New Year's address, Governor Kim Kwan-young said, "Last year, we confirmed the possibility of change, and as a result of our efforts to save people's livelihoods in response to the stern order of the residents to 'revive and raise the Jeonbuk economy', practical autonomy was guaranteed. It has been reborn as a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he said.
"We are making Saemangeum a land of opportunity with the passage of the Saemangeum Business Act and the Restriction of Special Taxation Act by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opening of the North-South road," he said. We need to go beyond 'change' and 'grow'."
At the same time, he said, "We made 'revitalization of the public economy by attracting future growth companies and creating a good environment for business' as the number one task." We will leap forward to a regional economic renaissance by transforming the industrial ecosystem."
In addition, he said, "We will create future growth engines by linking culture, sports, and tourism with industries, strategically utilize abundant cultural and artistic resources and beautiful natural environment, and increase sports infrastructure." As a goal, he ordered the completion of reclamation work for waterfront cities, timely creation of industrial complexes, establishment of internal arterial roads, construction of hypertube comprehensive centers, and efforts to pass preliminary technical development."
In addition, he urged, "Leading in the realization of a warm and happy region with strong welfare that takes care of each other, such as further strengthening a high degree of autonomy through autonomy and coexistence, is the basic of basics, and we need to help and take care of everyone from children to the elderly."
Finally, "Creating a sustainable region through a carbon-neutral policy that is perfect for Jeonbuk is the mission of the times, and we must implement safe Jeonbuk through preemptive disaster management 365 days a year." It is natural to respond excessively, and overcoming the crisis of regional extinction through education,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cannot be delayed any lo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