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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새해 현장행정 '시동'
새만금 남북도로ㆍ인입철도ㆍ신항만 등 기반시설 점검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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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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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4일 새해 첫 현장행정 일환으로 최근 개통된 남북도로와 국제공항 예정지 등 새만금 기반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김운기(오른쪽) 건설교통국장에게 "새만금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민간투자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계획된 사회기반시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4일 최근 개통된 남북도로와 국제공항 예정지 등 새만금 기반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새해 현장행정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김 지사는 새만금 남북도로 국제공항 새만금항 인입철도 하이퍼튜브 예정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각 기반시설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전북의 미래운명은 새만금사업 성공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새만금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민간투자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도전경성(挑戰景成)의 자세로 계획된 사회기반시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에 탑승해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12.7km구간을 주행하는 과정에 "이 길을 통해 사람과 자본기업의 새로운 투자가 물밀듯이 새만금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남북도로 2단계인 부안측 14.4km 구간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이전에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할 것"을 주문한 뒤 "지난해 10월 어렵게 예타에 통과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의 기본계획 수립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만경강을 횡단하는 새만금 만경대교(총 연장 1,970m주탑 최대높이 99.5m최대 경간장 170m)는 서해안 낙조와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 국도 21호선과 부안 국도 30호선 총 27.1km를 연결하는 '새만금 남북도로'는 산업연구용지복합개발용지관광레저용지농생명용지 등을 세로로 관통한다.

 

새만금 산업연구용지에서 새만금 동서도로(12.7km)까지 1단계는 왕복 8차로 지난해 1228일 개통됐다.

 

2단계는 동서도로에서 농생명용지를 지나 관광레저용지까지 14.4km(왕복 6차로)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이전인 오는 7월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Kwan-young, Jeonbuk Governor, 'starts' New Year's on-site administration

Inspection of infrastructure such as Saemangeum north-south road, incoming railroad, new port, etc.

 

Reporter Park Dong-il

 

Jeonbuk Governor Kim Kwan-young opened the first field administration of the new year by inspecting Saemangeum infrastructure, such as the recently opened North-South road and the planned international airport, on the 4th.

 

On this day, Governor Kim digested the schedule of sequentially visiting Saemangeum North-South Road International Airport Saemangeum Port Incoming Railway Hypertube scheduled site.

 

In particular, after receiving a report on the progress of each infrastructure facility, he said, "It would not be too much to say that the future fate of Jeonbuk depends on the success of the Saemangeum project." It is very important to promote the planned social infrastructure with a sense of speed,” he stressed.

 

Then, in the process of driving the 12.7km section of the first stage of the Saemangeum North-South Road, they expressed their anticipation, saying, "Through this road, new investments from people, capital and companies will flow into Saemangeum like a flood."

 

At the same time, he ordered "to cooperate with the Saemangeum Development Agency so that the 14.4km section on the Buan side, which is the second phase of the North-South Road, can be completed without a hitch before the Saemangeum World Jamboree is held" Please make every effort to ensure that the project can be started early through prompt follow-up measures such as establishing a basic plan.”

 

In addition, “Saemangeum Mangyeongdaegyo Bridge(total extension 1,970m, maximum tower height 99.5m, maximum span length 170m) crossing the Mangyeong River will be a new tourist attraction in harmony with the sunset on the west coast,” he said. “It will provide wonderful memories to tourists visiting Saemangeum. I have no doubts,” he added.

 

Meanwhile, the 'Saemangeum North-South Road', which connects Gunsan National Road No. 21 and Buan National Road No. 30 for a total of 27.1 km, vertically penetrates the industrial research site, the complex development site, the tourism leisure site, and the agricultural life site.

 

The first phase from the Saemangeum Industrial Research Site to the Saemangeum East-West Road(12.7km) was opened on December 28 last year with 8 round-trips.

 

Phase 2 is a section connecting 14.4 km(6 lanes round trip) from Dongseo Road to the tourism and leisure site through the agricultural life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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