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천년고찰인 금산사와 벽골제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 투어버스'를 운행을 재개한다. (금산사 설경)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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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티 투어버스' 운행이 재개된다.
전북 김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천년고찰인 금산사와 벽골제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 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140회 가량 운행할 계획인 '시티 투어버스'는 대표 관광지로 구성된 정규코스 및 계절별로 가볼만한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 역사 문화코스 = 김제 동헌ㆍ내아ㆍ향교ㆍ만경능제ㆍ망해사 ▲ 농경 문화코스 = 금산사ㆍ벽골제ㆍ아리랑문학관 ▲ 새만금 코스 등 3개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를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2월 말까지 예약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덤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시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시티 투어버스는 수익 노선이 아니라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며 "시티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김제만의 숨은 매력을 가장 저렴하면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으로만 즐기는 관광이 아니라 유익하고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김제의 역사ㆍ문화 해설은 물론 관광지별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해주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김제 여행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5명 이상 사전 예약할 경우 매일 출발하는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1인당 4,000원의 요금으로 총 143회ㆍ2,486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천년고찰인 '금산사'는 백제 599년(백제 법왕)에 왕의 자복 사찰로 건립됐으며 신라통일 이후 혜공왕(766년) 때 김제출신인 진표율사에 의해 중창되면서 절의 기틀을 갖추기 시작했다.
중창 이후 수행과 포교에 전념한 진표율사는 미륵신앙을 중심으로 교세를 확장시켜 신라 5교의 하나인 '법상종'을 성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고려 문종 때 가장 큰 규모를 이뤘지만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많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종 때 미륵전 및 대적광전 등을 보수했고 1934년 대적광전과 금강문을 다시 수리했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당시 뇌묵 처영대사가 1,000여명의 승군을 모집해 전공을 세웠던 호국도량이다.
국보 제62호인 미륵전과 고려 석조건축물ㆍ조선후기 목조건축물 등 여러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등 후백제 견훤이 아들에 의해 유폐된 곳으로 유명하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Jessi… Operation of 'City Tour Bus' from the 16th
3 courses, KRW 4,000 per person, departures every day with advance reservation for 5 people
Reporter Kim Ga-young
With the lifting of social distancing, the operation of the 'City Tour Bus' will be resumed to respond to tourism demand, which has a clear preference for domestic travel.
Gimje City, Jeollabuk-do announced on the 13th that "From the 16th, in celebration of the new year of the year of the cat, 'City Tour Bus' will be operated to easily and conveniently tour representative tourist attractions in the region, such as Geumsansa Temple and Byeokgolje Temple, a thousand-year-old temple."
The 'City Tour Bus', which is planned to operate a total of 140 times, consists of a regular course consisting of representative tourist destinations and a theme course linked to tourist attractions worth visiting by season.
In particular, ▲ History and Culture Course = Gimje DongheonㆍNaeaㆍHyanggyoㆍMangyeongneungjeㆍManghaesa ▲ Agricultural Culture Course = GeumsansaㆍByeokgoljeㆍArirang Literature Museum ▲ Saemangeum Course will be operated as 3 courses.
For groups of 20 or more, a customized course is also operated to adjust the boarding course.
From the 16th to the end of February, a small souvenir will be provided as a bonus only for those who make a reservation.
Song Seong-yong, head of the cultural promotion and festival department in Kimje-si, said, "City tour buses are operated with an emphasis on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while enhancing the convenience of tourists visiting the region, not as a profit route." It has the advantage of being cheap and comfortable," he explained.
He continued, "In order to enjoy beneficial and fruitful tourism, not just sightseeing, a cultural tourism commentator accompanies Gimje's history and culture, as well as interesting stories about each tourist destination." We will do our best to operate the program so that you can enjoy it to the fullest."
On the other hand, the 'Gimje City Tour Bus', which departs every day for 5 or more people with advance reservations, was used by a total of 143 times and 2,486 people last year at a rate of 4,000 won per person.
'Geumsansa', a thousand-year-old temple, was built in Baekje 599 (King Baekje) as a temple for the king's self-confidence.
Master Jinpyo, who devoted himself to ascetic practices and propagation after the reconstruction, played a major role in establishing the 'Beopsang Order', one of the five religions of Silla, by expanding the church centering on Maitreya faith.
It was the largest during the reign of King Munjong of the Goryeo Dynasty, but is known to have been largely lost during the Imjin War during the Joseon Dynasty.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mbassador Noomuk Cheoyeong recruited about 1,000 monks and established a major as a patriotic sword.
It is famous as the place where Gyeon Hwon of Later Baekje was imprisoned by his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