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올 한해도 경기침체 등으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의 시작인 계묘년 새해, 내실 있게 제시한 7대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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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2023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막힌 길은 뚫고 가면 되고, 높은 길은 넘어가면 되고ㆍ닫힌 길은 열어 가면 되고ㆍ없는 길은 만들어 가면 길이 된다"며 "8만 시민이 함께하면 새로운 김제라는 길은 곧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针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는다)의 자세로 언제나 한결같은 새로움으로 다 같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2023년 시정방향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설정 ▲ 지속가능한 산업성장 도시 ▲ 활력 있는 민생 경제도시 ▲ 대한민국 첨단 농업도시 ▲ 웅비하는 항만 해양도시 ▲ 함께하는 교육 복지도시 ▲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 ▲ 신뢰받는 시민 소통행정 등 '7대 역점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북 김제시정의 방향과 미래 청사진에 대한 토끼의 지혜ㆍ'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의 시작인 계묘년 새해, 내실 있게 제시한 7대 역점시책을 2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 주>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해 7월 1일 민선 8기 시정의 지휘봉을 잡는 취임식에 앞서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챙기고, 낮은 곳에서 시민을 섬기겠다는 마음과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벽 도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임기 첫날을 시작하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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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걱정할 정도로 자연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말 청년층과 장년층 유입으로 인구수는 8만1,455명으로 전년(8만913명) 대비 542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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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3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막힌 길은 뚫고 가면 되고, 높은 길은 넘어가면 되고ㆍ닫힌 길은 열어 가면 되고ㆍ없는 길은 만들어 가면 길이 된다"며 "8만 시민이 함께하면 새로운 김제라는 길은 곧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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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백구 제1 특장차 전문단지에 이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485억원를 투입, 336,322㎡ 규모의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해 특장차산업 집적화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증센터 준공식)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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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제시정의 목표는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만들기'가 키워드다.
그동안 무난함을 추구했다면 앞으로는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김제발전을 위해 현재의 가치향상 및 미래 희망 비전을 향해 속도를 낼 것으로 분석된다.
정성주 시장은 취임 후 6개월 동안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의 묘수를 찾는 동시에 단기ㆍ중장기 방안을 착실하게 실행하는 과정에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성장 동력의 발판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 결과, 이른바 총성 없는 '쩐의 전쟁'인 국가예산 확보의 유리한 고리를 선점하기 위해 발품행정과 차별화된 시책발굴 및 전략적 대응으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며 2023년 1조5,4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국가예산 단계 중 반영이 가장 어렵다는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등 3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1,434억원 가운데 2023년도분 44억4,000만원을 신규로 반영시키는 짜릿한 쾌거로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김제 도약이라는 돌다리를 놓았다.
또,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돼 70억원(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창농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불굴의 의지를 다지며 김제형 인구정책에 집중한 결과,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022년 한해 575명이 증가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걱정할 정도로 자연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말 청년층과 장년층 유입으로 인구수는 8만1,455명으로 전년(8만913명) 대비 542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동안 지역 미래 발전의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청년층(만18~39세) 인구가 1만4,214명에서 1만4,493명으로 27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구증가 추세는 도내 주요 시(市) 단위 인구수가 2022년 1400~1500명 정도 감소한 것에 비해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돼 인구증가 시책추진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제시는 안정적인 청년 정착을 위해 ▲ 결혼부터 출산ㆍ양육ㆍ교육지원 ▲ 신혼부부 주거지원 3종 지원 ▲ 효행장려금 등 전 생애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자체 최초로 대기업 ㈜두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9개 기업이 3,939억원ㆍ46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가자가 미국 7North社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김제내아'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ㆍ2022 청년정책 시행계획 평가 우수상ㆍ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우수 지자체 장관상 등 23개 부문에서 위상을 한껏 드높인 한 해였다.
올 한해도 경기침체 등으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 도시 = 전주권 혁신도시 주변 특성화 개발 및 동부권 베드타운 조성 등을 위한 김제시 도시성장계획 전략 수립용역을 추진해 도시의 내연 성장과 외연 확장에 중점을 두고 도시공간의 구조 및 기능이 재편된다.
또, 대한민국 유일의 특장차 투자선도지구인 백구 특장차 단지에 ▲ 제2 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기반 시설 등을 구축해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2027년까지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1,712억원)해 경제성장의 동력도 창출한다.
여기에 ▲ 혁신성장을 견인할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 패키지 ▲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 순동산업단지 복합 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마련한다.
또한 요촌동ㆍ신풍지구ㆍ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과 금동지구 새뜰마을 사업 등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동헌 앞 다목적광장 조성과 지평선축제 테마거리 조성 등을 통해 쇠퇴하는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 지역경제 활성화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미래를 꿈꾸는 활력 있는 경제도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대 시민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 활성화 현안에 민ㆍ관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기업 유치의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 김제형 일자리 컨설팅 지원 ▲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 청년ㆍ신중년ㆍ노인ㆍ취업 취약계층 생활밀착형 등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활기차고 희망찬 일자리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모은다.
또 기업과 시민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및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등 일자리 취업 알선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설개선ㆍ경영지원ㆍ임차료 지원ㆍ김제사랑상품권 발행 등 서민경제 활력 도모에 초점을 맞춘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가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예비창업 도전 지원ㆍ청년창업 도약 지원사업 등 각 성장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약화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pecial Feature】2023 New Year Gimje Municipal Design - Award
Beginning the 'Bold Journey for a New Gimje'
Reporter Kim Hyun-jong
Jeonbuk Gimje Mayor Jeong Seong-joo, the 8th public election, said in his New Year's address for the year 2023, "Candid roads can be overcome, high roads can be crossed, closed roads can be opened, and non-existent roads can be made." "80,000 citizens together If you do, the new path of Kim Je will soon become a reality."
At the same time, he promised, "With the attitude of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if you keep working hard, you can achieve it'(磨斧作针 = sharpen an ax and make a needle), we will always create a happy Gimje with the same newness."
To this end, the municipal direction for 2023 is set as 'New Gimje, a Bold Journey' ▲ Sustainable industrial growth city ▲ Active economic city ▲ Korea's cutting-edge agricultural city ▲ Floating port and maritime city ▲ Comprehensive education welfare city ▲ Dignified cultural tourism It is a plan to pursue 'seven key policies', such as city ▲ trustworthy citizen communication administration, etc.
Ahead of the Lunar New Year, a major national holiday, the direction of Jeonbuk Gimje City and the future blueprint of the rabbit's wisdom and the beginning of 'New Gimje, a Bold Journey', the New Year of Gyemyo, will be reviewed in two installments. <Editor's Note>
The keyword of the 8th civil election Gimje Municipal Government's goal is 'to make Gimje grow into one of the 4 largest cities in the Jeonbuk region'.
It is analyzed that if the pursuit of passability has been pursued in the future, local development and citizens' happiness will be the top priority and speed toward the current value improvement and future hopeful vis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of Gimje.
During the first six months after taking office, Mayor Jeong Seong-joo spent a lot of time identifying pending issues and preparing plans to resolve them.
In particular, in the process of steadily implementing short- and mid- to long-term plans while finding ways to develop the region through change and innovation, major projects were carried out without a hitch to prepare a foothold for future growth engines.
As a result, in order to preoccupy an advantageous link in securing the national budget, the so-called 'war of money' without gunshots, the era of the largest national budget of 1 trillion won has been opened by the launch administration, differentiated policy discovery and strategic response, and 1.549 trillion won in 2023 budget was secured.
Above all, in the National Assembly deliberation stage, which is said to be the most difficult to reflect among the national budget stages, the total project cost of KRW 1,143.4 billion was newly reflected in three projects, including the National Marine Life Science Museum, with a thrilling achievement of KRW 4.44 billion for 2023. A stone bridge was laid.
In addition, it was selected for the 2023 regionally specialized rental smart farm contest and secured 7 billion won(total project cost of 20 billion won), enabling young people, the future leaders, to realize their dreams of entrepreneurship.
In particular, as a result of concentrating on Kim Je-hyung's population policy while strengthening his indomitable will in the midst of the crisis of local extinction, the population, which had been continuously declining, showed a steady increase, and the good news was that by 2022, 575 people had increased.
In particular, while natural decline is prominent enough to worry about the crisis of local extinction nationwide, the population was 81,455 at the end of December last year due to the influx of young and old people, an increase of 542 from the previous year (80,913).
In fact, during the second half of last year, the population of young people (18-39 years old), who play a crucial role in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region, increased by 279 from 14,214 to 14,493.
This population growth trend was evaluated as an exceptional phenomenon compared to the decrease in the population of major cities in the province by about 1400 to 1500 in 2022, and it was analyzed that the promotion of population increase policies played a large role.
Gimje-si provides various support throughout life, such as ▲ support for marriage, childbirth, childrearing, and education ▲ three types of housing support for newlyweds ▲ incentives for filial piety for the stable settlement of young people.
In addition, nine companies created new jobs worth 393.9 billion won and 463 jobs, such as signing an investment agreement with Doosan Co., Ltd., a large company for the first time in a local government, and Gaza Co., Ltd. made remarkable achievements by signing an export contract with 7 North of the United States to enter the US market.
The first and only in Korea, ‘Gimjenaa’ was designated as a nationally designated cultural property ‘treasure’. Received the Best Case Contest Contest for Population Declining by Local Governments ㆍ Excellence Award in Evaluation of 2022 Youth Policy Implementation Plan ㆍ 2022 Korea Small Business Contest Excellence Award from the Minister of Local Government It was a year in which we raised our status to the utmost in 23 sectors.
This year, difficulties in the people's livelihood are expected due to the economic recession, but with the idea that 'crisis is an opportunity', the government plans to do its best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next 100 years.
◈ Sustainable industrial growth city =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urban space are reorganized with an emphasis on internal growth and external expansion of the city by promoting the establishment of strategies for urban growth planning in Gimje City for the development of specialization around innovation cities in the Jeonju area and the creation of bed towns in the eastern area. .
In addition, in the Baekgu Special Vehicle Complex, the only special vehicle investment leading district in Korea, ▲ Creation of the 2nd Special Vehicle Complex ▲ Establishment of the Special Vehicle Inspection Support Center ▲ Enhancement of safety reliability of special vehicles and establishment of technological convergence infrastructure to foster the special vehicle industry as a Mecca by 2027 The second general industrial complex will be created(KRW 171.2 billion) to create a driving force for economic growth.
In addition, ▲ establishment of a public lease type knowledge industry center to lead innovative growth ▲ aging agricultural industrial complex activation package ▲ expansion of standard factory in Gimje Free Trade Zone ▲ establishment of a complex cultural center in Sundong Industrial Complex to prepare a good environment for business.
In addition, the old downtown is revitalized through urban regeneration projects in Yochon-dong, Shinpung District, and Seongsan District, and the Saetul Village project in Geumdong District.
We plan to revitalize the declining commercial district and strengthen the city's competitiveness by creating a multipurpose square in front of Dongheon and creating a theme street for the Horizon Festival.
◈ Vibrant Economic City = The starting point for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is to create jobs.
In order to lay the foundation for a vibrant economic city dreaming of the future by creating quality jobs, the public welfare economic consultative body was formed, and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jointly respond to vitalization issues. Promote the establishment of the Kimj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to carry out the
In addition, ▲ Kim Je-hyung job consulting support ▲ employment security preemptive response package support ▲ young, middle-aged, elderly, employment-vulnerable class life-friendly, etc., gather administrative power to promote a lively and hopeful job project that meets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demands.
In addition, we provide job placement and customized information, such as job fairs and job-hunting and job-seeking meeting days, so that companies and citizens can grow together, and facility improvement, management support, rental support, and Gimje Love gift certificate issuance for small business owners suffering from economic deterioration. The focus is on promoting the vitality of the working class economy.
In addition, to prepare the foundation for self-reliance of young entrepreneurs, we established a systematic and specialized customized support system for each stage of growth, such as support for pre-entrepreneurship challenges and support for youth entrepreneurship leaps, and operated a hometown love donation system to inspire love for hometown and help reduce local finances. It is planned to expand and revitalize the local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