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ㆍ주부ㆍ학생이라는 1인 3역의 열정어린 뜨거운 학구열이 결실을 맺은 영광스런 졸업식이 31일 전북도립 여성 중ㆍ고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김관영 지사가 축사를 통해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도전경성( 挑戰竟成)'을 졸업생들이 몸소 증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해 전북도정 사자성어를 잘 선정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느리고 더딜지라도 하면 된다는 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하며 오랜 시간 소중하게 간직한 꿈을 앞으로도 실현해 나가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지사가 저마다 가정형편ㆍ시대적 상황ㆍ건강 등의 이유로 학업의 시기를 놓친 배움의 갈증을 해소해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 늦깎이 꿈을 이룬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오른쪽) 전북지사가 전북도립 여성 중ㆍ고등학교 2022학년도 제23회 졸업식에 참석한 뒤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이동하기에 앞서 "오늘 졸업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엄마ㆍ주부ㆍ학생이라는 1인 3역의 열정어린 뜨거운 학구열이 결실을 맺은 영광스런 '2022학년도 제23회 졸업식'이 31일 전북도립 여성 중ㆍ고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관영 지사와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ㆍ서거석 전북교육감ㆍ허진욱 교장 등 만학의 꿈을 실현한 48명과 가족ㆍ지인 등이 참석했다.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 늦깎이 꿈을 이룬 중학교(24명)ㆍ고등학교(24명) 학습자들은 저마다 가정형편ㆍ시대적 상황ㆍ건강 등의 이유로 학업의 시기를 놓친 배움의 갈증을 해소했다.

김관영 지사는 축사를 통해 "남들보다 배움이 늦었다고 창피한 것은 아니다"고 말문을 연 뒤 "늦게라도 배운다는 것은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고 대학도 진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도전경성(挑戰竟成)'을 졸업생들이 몸소 증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해 전북도정 사자성어를 잘 선정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간절해지고 더 선명해지는 꿈도 있는데 느리고 더딜지라도 하면 된다는 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하며 오랜 시간 소중하게 간직한 꿈을 앞으로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허진욱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장은 "학업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학교의 문을 두드린 용기에 감사를 드리고 지난 3년의 소중한 결과물을 안고 교문을 나서는 여러분 모두 앞으로 더욱 당당하고 멋지게 또 다른 삶의 여정을 시작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 도지사 표창(2명) ▲ 도의회 의장상(2명) ▲ 교육감상(2명) ▲ 학교장상(2명) ▲ 동문회장상(2명) ▲ 3년 개근상 등 48명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고교 졸업생 24명 가운데 20명이 학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에 진학해 장학금도 수여받았고 새잎장학회(회장 정연화 = 도립여중고 총동문회 운영)에서 대학 진학 졸업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새잎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도 졸업생 10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해다.

한편, 전북도립여성 중ㆍ고등학교는 오는 2월 3일까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신입생(주간 3학년 과정) 60명(중학교 30명ㆍ고등학교 30명)을 모집한다.

전북도립 여성 중ㆍ고등학교는 1998년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북도가 만19세 이상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설립한 학력인정 정규 중ㆍ고등학교다.

지난해 67명이 컴퓨터ㆍ한자능력급수시험ㆍ방과후아동지도사ㆍ한식조리사 등 15종에 이르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provincial women's middle and high school graduates '48 late graduates'

Governor Kim Kwan-young congratulates "Thank you for practicing the challenge yourself"

Reporter Lee Yo-han

The glorious '23rd Graduation Ceremony for the 2022 School Year', which resulted from the passionate and hot academic fever of the three roles of mother, housewife, and student, was held successfully at the auditorium of Jeonbuk Provincial Women's Middle and High School on the 31st.

The graduation ceremony that day was attended by 48 people who realized their dreams of learning, including Governor Kim Kwan-young, Jeonbuk Provincial Council Chairman Kook Ju-yeong, Jeonbuk Office of Education Superintendent Seo Geo-seok, and principal Heo Jin-wook, as well as their family members and acquaintances.

Middle school (24 students) and high school(24 students) learners who achieved their dreams belatedly by receiving brilliant diplomas quenched their thirst for learning that they missed the academic period for reasons such as family circumstances, circumstances of the times, and health.

In a congratulatory speech, Governor Kim Kwan-young said, "It is not embarrassing to learn later than others," and then said, "Learning even late is something to be celebrated." I have no doubt it will happen," he said.

He said, "I am grateful that the graduates personally proved the ‘Challenge Gyeongseong’, which means 'If you try, you will succeed in the end', and I think that this year’s provincial lion in Jeonbuk Province was well selected." I have a dream that becomes clearer, but I hope that I can do it even if it is slow and slow, and I hope that I will continue to realize the dream I have cherished for a long time, thinking about the infinite possibilities."

Huh Jin-wook, head of Jeonbuk Provincial Women's Middle and High School, said, "Thank you for your courage in knocking on the school door with an earnest desire to study, and I hope that all of you who have left the school with the precious results of the past three years will start another life's journey more confidently and wonderfully in the future." do,” he advised.

On this day, all 48 people received the award, including ▲ Provincial Governor’s Award (2 persons) ▲ Provincial Council Chairman’s Award(2 persons) ▲ Superintendent’s Award(2 persons) ▲ Principal’s Award(2 persons) ▲ Alumni President’s Award (2 persons) ▲ 3 Year Perfect Attendance Award. .

In particular, 20 out of 24 high school graduates entered college to achieve their academic dreams and were awarded scholarships. .

The Jeonbuk Bank Scholarship and Culture Foundation also provided scholarships of 500,000 won each to 10 graduates.

Meanwhile, Jeonbuk Provincial Women's Middle and High School is recruiting 60 new students(weekly 3rd year course) (30 middle school students, 30 high school students) targeting adult females aged 19 or older residing in the province until February 3rd.

Jeonbuk Provincial Women's Middle and High School is the only regular middle and high school established by Jeonbuk-do in 1998 for adult females over the age of 19 with academic qualifications recognized among metropolitan local governments.

Last year, 67 people acquired 15 types of qualifications, including computer, Chinese character proficiency test, after-school children's instructor, and Korean food c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