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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두 제전김제향후회장 '500만원' 기탁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액ㆍ답례품, 교월동에 재기부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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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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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 복죽동이 고향으로 향우 기업가인 조병도(오른쪽에서 두 번째) 재전김제향우회장이 7일 시청을 방문해 정성주(가운데)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한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가영 기자



 

 

전북 김제시 복죽동이 고향인 조병도 재전김제향우회장이 7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향우 기업가(부일건설 대표이사)인 조병도 회장은 이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재정 격차 완화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고향 발전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출향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향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게 됐다""김제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전김제향우회 회원들과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을 관내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저소득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조병두 재전김제향우회장님의 방문으로 향우 회원들의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약속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자신의 주소지가 등록된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 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이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 영업점 어디든지 방문해 기부가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o Byung-doo, chairman of Jejeon Kim Je-hyang, deposited '5 million won'

Hometown Love Donation ProgramRe-donation of personal highest amount and return gift to Gyowol-dong

 

Reporter Kim Ga-young

 

On the 7th, Jaejeon Gimje Hyangwoo Chairman Jo Byeong-do, whose hometown is Bokjuk-dong, Gimje-si, Jeollabuk-do, visited City Hall and donated 5 million won, the highest amount of the 'Hometown Love Donation'.

 

Chairman Cho Byeong-do, a hometown entrepreneur (CEO of Buil Construction), said on the day, "I am proud that the 'Hometown Love Donation System', which can create a healthy donation culture, has successfully settled, easing the financial gap,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and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my hometown." As it is a system that can be had, we will actively promote it to people leaving home.”

 

At the same time, he said, "I wanted to be a small help for the development of my hometown, so I took advantage of the hometown love donation system that started this year."

 

He added, "We hope to help support the low-income class and the socially vulnerable by donating a return gift (1.5 million won) for participating in the hometown love donation system to the Gyowol-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in the jurisdiction."

 

Gimje Mayor Jeong Seong-ju said, “I express my deep gratitude for the unwavering affection for my hometown.” I promise to do my best."

 

On the other hand, the 'Hometown Love Donation System' is a system in which individuals receive tax deductions and gifts in return when they donate to their hometown or other local governments, excluding the place where their current address is registered, and individuals can donate up to 5 million won a year.

 

Reciprocal gifts such as local specialties can be provided within 30% of the donation, and donations of less than 100,000 won are fully tax deducted, and 16.5% of the excess can be deducted.

 

You can donate by visiting any branch of Nonghyup and Livestock Cooperatives nationwide online or offline.

 

It is a system in which local governments can create the Hometown Love Fund with donations and use it to promote residents' welfare, such as supporting the vulnerable and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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