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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강산명주 '뽕주' 중국시장 유통
상하이 추다오 유한공사… 연간 약 80만불 수출 계약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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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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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중국사무소는 9일 전통주 주조회사인 부안 강산명주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웰빙 건강식품인 오디로 빚은 '뽕주' 약 80만불 규모를 선적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 추다오 공잉리앤커지 유한공사와 수출계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웰빙 건강식품인 오디로 빚은 '뽕주'가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는 9일 부안 강산명주와 중국 상하이 추다오 공잉리앤커지 유한공사와 연간 약 8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계약 체결로 강산명주가 제조한 '뽕주' 3만병(11)이 오는 3월 우선적으로 선적돼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 물량이 확대될 예정이다.

 

'뽕주'는 청와대 만찬용 술로 선정된 바 있으며 부안 강산명주는 오디 누에 찰보리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주 주조회사다.

 

전북도 중국사무소는 전북 경제통상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2021년 부안 강산명주의 '뽕주' 중국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한 바 있다.

 

수입업체 추다오는 2021년에 설립된 무역유통물류 업체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중국 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강산명주 이천철 대표는 "'뽕주'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전통주 주조장인 강산명주의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품질과 맛 유지에 열정을 담겠다"고 말했다.

 

이어 "'뽕주'의 원료이자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여러 가지 본초서에 보간, 익신, 신풍, 자액하며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돋운다고 설명돼 있다""현대의학에서도 오디에는 비타민 B1B2C 등이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도 할 수 있는 리놀레이산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istribution of Buan Gangsan Pyeongju 'Pongju' in Chinese market

Shanghai Chudao Co., LtdExport contract of about 800,000 dollars per year

 

Reporter Park Dong-il

 

Mulberry wine, a well-being health food grown in the blessed natural environment, is set to be exported to China.

 

On the 9th, the Jeollabuk-do China Office held an export contract signing ceremony with Buan Gangsan Pearl and Chudao Gong Ying Li & Kerzy Co., Ltd. in Shanghai, China, worth about $800,000 per year.

 

With the signing of the contract on this day, 30,000 bottles (about 11 tons) of 'Pongriju' manufactured by Kangsan Myeongju will be shipped preferentially in March, captivating the taste of Chinese consumers.

 

Depending on the market response, export volume is expected to increase in the future.

 

'Mongju' has been selected as the drink for the banquet at the Blue House, and Buan Gangsan Myeongju is a traditional liquor brewing company that uses mulberry silkworm barley as raw materials.

 

The Jeonbuk-do China Office has supported the signing of a contract to export 'Pongju' of Buan Gangsan Pearl to China in 2021 through collaboration with the Jeonbuk Economic and Trade Promotion Agency.

 

Chu Dao, an importer, is a trading, distribution, and logistics company established in 2021, and is expanding its market in China through various online and offline activities.

 

Lee Chun-cheol, CEO of Gangsan Myeongju, said, “Pongriju is gaining popularity among women for its soft and sweet taste. I will," he said.

 

Then, "Oudy, the raw material of 'mulberry wine' and the fruit of the mulberry tree, is described in various herbal medicines as 'reinforcement, ripeness, divine wind, self-excusement, strengthening the liver and boosting energy'" and "Even in modern medicine, mulberry has vitamin B1 It is known to contain linoleic acid, which can prevent and treat arteriosclerosis as it is rich in B2 an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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