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는 파격적인 전입 장려정책과 백구 특장차단지ㆍ지평선 산업단지 등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이라는 대형 호재가 겹치면서 지난 1월 기준(81,662명), 전월 대비 207명ㆍ전년 동월 대비 무려 729명의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제시청 전경 및 정성주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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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 정읍ㆍ김제ㆍ남원ㆍ부안ㆍ고창ㆍ임실ㆍ순창ㆍ장수ㆍ진안ㆍ무주군 등 전국 89곳의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들 지역이 자연적 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출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이 주요 골자로 담겼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시ㆍ군 가운데 전년 대비 인구가 증가한 곳은 전북 김제시를 비롯 경북 군위군과 울릉군 등 단 11곳이다.
이들 도시들의 공통점은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자연감소 현상이 발생했으나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교통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유입을 증가시켰다.
김제시는 파격적인 전입 장려정책과 백구 특장차단지ㆍ지평선 산업단지 등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이란 대형 호재가 겹쳐 지난 1월 기준(81,662명), 전월 대비 207명ㆍ전년 동월 대비 무려 729명의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0만명이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타 시ㆍ군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한 것이 주된 인구 유입 요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평선 산업단지가 조성된 백산면 인구가 산단 내 공동주택 조성 영향으로 전월 대비 무려 320명이 증가해 김제시 인구성장을 견인했다.
▲ 정성주 김제시장이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지역발전 과 시민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평선 제2산단과 백구 특장차 2단지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만들기의 싹을 띄우고 꽃을 피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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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 산업단지'에 공동주택을 건립해 백산면 인구가 전월 대비 무려 320명이 증가해 김제시 인구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평선 산업단지 전경)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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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ㆍ군산과 지리적 접근성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해 현재 31개의 특장차 및 부품 업체가 입주했으며 2017년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준공돼 '▲ 부품조달 ▲ 생산 ▲ 인증'까지 모두 산업단지 내에서 이뤄진다.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 위치도)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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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동동 일원에 오는 2027년까지 1,712억을 투입, 0.89㎢ 규모로 조성될 '지평선 제2산단'ㆍ김제시(분양)는 LH(사업시행)와 협업으로 2026년까지 486억원을 들여 백구면 부용리와 반월리 일원에 0.33㎢ 규모로 조성 예정인 '백구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조감도.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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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에 오는 2026년까지 298억원(국비 160억ㆍ지방비 138억)의 총사업비를 투입, 연면적 11,000㎡ 규모에 지상 5층으로 ▲ 제조업 ▲ 지식산업 ▲ 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인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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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장차 제조업 산업 집적효과 극대화 = '산업 집적효과'란 특정 분야 산업과 관련된 기업ㆍ연구소 등 기업 지원 시설을 일정 지역에 집중시켜 상호연계를 통한 상승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김제시는 상용차 생산시설이 있는 전주ㆍ군산과 지리적 접근성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했다.
백구 특장차단지에는 31개의 특장차 및 부품 업체가 입주했으며 2017년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준공돼 '▲ 부품조달 ▲ 생산 ▲ 인증'까지 모두 산업단지 내에서 이뤄진다.
◈ 복합 산업단지 조성 및 정주여건 확보 = 김제시의 차별화된 산단 조성은 진행 과정에 정주여건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그동안 저렴한 부지에 대규모 시설용지를 공급해 산업의 가격경쟁력을 확보가 산업단지 입지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다.
하지만, 열악한 정주환경이 중소기업 고용난으로 이어졌고 정주여건 부재로 소득의 역외 유출이 지속돼 지역경제 효과를 반감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들춰졌다.
김제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 규모의 산업 시설용지ㆍ5,7000천㎡ 규모의 주거용지ㆍ93,000㎡ 규모의 상업용지를 계획해 ▲ 생산 ▲ 주거 ▲ 지원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구체화했다.
주거시설 용지는 LH와 민간건설사에 분양돼 현재까지 민간아파트 390세대를 완공했다.
2025년까지 공동주택 462세대(행복주택 120세대ㆍ민간아파트 342세대)가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다.
◈ 지평선 제2산단ㆍ백구 특장차 2단지 조성 = 상동동 일원에 오는 2027년까지 1,712억을 투입, 0.89㎢ 규모로 지평선 제2산단이 조성된다.
지평선 제2산단은 지난해 3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6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 문턱을 넘어 12월,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올해 안으로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 전기안전공사ㆍ한국 중부발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산업 및 전기ㆍ전자 융복합 산업을 창출할 예정이다.
또, 김제시(분양)는 LH(사업시행)와 협업으로 2026년까지 486억원을 들여 백구면 부용리와 반월리 일원에 0.33㎢ 규모로 백구 특장차 2단지를 조성해 2016년에 완공된 백구 특장차단지와 2024년까지 조성 예정인 지역상생거점단지와 연계한 71만㎡ 규모의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특장차 종합 지원센터와 자동차 검사소 등 기업 지원시설이 입주하고 지원주택 100세대ㆍ복합 문화센터ㆍ아름다운 거리ㆍ복지 119육성센터ㆍ보건진료소ㆍ다목적 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이 설치된다.
◈ 지식산업센터 건립 =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 제조업 ▲ 지식산업 ▲ 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인 지식산업센터도 건립한다.
'김제 지식산업센터'는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에 오는 2026년까지 298억원(국비 160억ㆍ지방비 138억)의 총사업비를 투입, 연면적 11,000㎡ 규모에 지상 5층으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 기업 입주 공간 ▲ 근로자 편의시설 ▲ 입주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돕는 창업성장센터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 진흥센터 ▲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 구축 공간인 스피드 팩토리 ▲ 다양한 분야 산업 종사자들이 협업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전방위로 구축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평선 제2산단과 백구 특장차 2단지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만들기의 싹을 띄우고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만금은 동북아 경제의 중심지로 비상할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김제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만경 7공구 방수제 및 새만금 동서도로 행정구역 관할 결정에 대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에도 행정력을 모아 해양성장 동력원을 반드시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ecuring 'Sustainable Growth Engine' in Gimje City
Creating a differentiated industrial complex… Drive population growth by creating jobs
Reporter Kim Ga-young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designated 89 local governments nationwide, including Jeongeup, Gimje, Namwon, Buan, Gochang, Imsil, Sunchang, Jangsu, Jinan, and Muju-gun in Jeonbuk Province, as 'depopulation areas' to effectively respond to the crisis of regional population decline, and legal grounds to support them. has arranged
The main goal was to prepare the foundation so that these areas could resolve the vicious circle of deterioration in the vitality of local communities due to natural decline and social population outflow.
Among the 89 cities and counties designated as declining population areas, only 11 cities and counties, including Gimje-si in North Jeolla Province and Gunwi-gun and Ulleung-gun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showed a year-on-year increase in population.
What these cities have in common is that the number of deaths is higher than the number of births, but there has been a natural decrease, but the influx of population has increased by creating jobs such as improving transportation access through the creation of various infrastructures.
Gimje-si’s unconventional move-in encouragement policy and the creation of differentiated industrial complexes such as the Baekgu Specialized Block Zone and the Horizon Industrial Complex overlapped with large-scale favorable factors, resulting in a population increase of 81,662 as of last January, 207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and 729 compared to the same month last year. done.
Considering that the population of Korea decreased by about 200,000 compared to the same month last year, this is a remarkable achievement.
In the case of Gimje-si, it was analyzed that the main factor of population influx was the establishment of an industrial complex differentiated from other cities and counties over the past 10 years.
In fact, the population of Baeksan-myeon, where the horizon industrial complex was created, increased by 320 people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due to the influence of the construction of apartment houses in the industrial complex, driving the population growth of Gimje-si.
◈ Maximization of special vehicle manufacturing industry aggregation effect = 'Industrial aggregation effect' means creating a synergistic effect through interconnection by concentrating business support facilities such as companies and research institutes related to a specific industry in a certain area.
From 2011 to 2016, Gimje-si created the Baekgu special vehicle complex based on geographical accessibility to Jeonju and Gunsan, where commercial vehicle production facilities are located.
31 special vehicle and parts companies have moved into the Baekgu Special Vehicles Blocked Area, and the Special Vehicles Self-certification Center was completed in 2017, and '▲ parts procurement ▲ production ▲ certification are all done within the industrial complex.
◈ Creation of complex industrial complex and securing of settlement conditions = Gimje City strategically responded to securing settlement conditions in the process of creating a differentiated industrial complex.
Until now, securing price competitiveness for the industry by supplying large-scale facility sites on cheap sites has been a major factor in selecting locations for industrial complexes.
However, problems were revealed that the poor residential environment led to employment difficulties f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nd the lack of settlement conditions led to continued outflow of income from overseas, reducing the effect of the local economy by half.
In order to solve these problems, Gimje City plans a 1.9㎢ industrial facility site, a 57,000,000㎡ residential area, and a 93,000㎡ commercial area to materialize the creation of a complex industrial complex that combines ▲ production ▲ residential ▲ support functions. did.
Land for residential facilities has been sold to LH and private construction companies, and 390 private apartments have been completed so far.
By 2025, 462 apartments(120 happy houses, 342 private apartments) will be additionally built.
◈ Horizon 2nd Industrial Complex and Baekgu Special Vehicle Complex 2 = 171.2 billion won will be invested in the Sangdong-dong area by 2027, and the Horizon 2nd Industrial Complex will be created on the scale of 0.89㎢.
The Horizon 2 Industrial Complex passed the industrial location policy review of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in March of last year, followed by the local financial investment review of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in June, and began development and detailed design services in December. It is proceeding smoothly.
It plans to create an eco-friendly energy power generation industry and electric/electronic convergence industry by signing business agreements with Korea Electrical Safety Corporation and Korea Midland Power.
In addition, in collaboration with Gimje-si(sale) LH(project execution), by 2026, 48.6 billion won was invested to create Baekgu Special Vehicle Complex 2 with a scale of 0.33㎢ in Buyong-ri and Banwol-ri, Baekgu-myeon, and the Baekgu Specially Blocked Area completed in 2016 and by 2024 It is planned to connect it to a 710,000㎡ special vehicle innovation cluster in connection with the planned regional win-win base complex.
In this place, corporate support facilities such as a comprehensive support center for specially equipped vehicles and an automobile inspection center will move in, and facilities to improve settlement conditions such as 100 supported housing units, a complex cultural center, a beautiful street, a welfare 119 training center, a health clinic, and multi-purpose sports facilities will be installed.
◈ Establishment of knowledge industry center = To create jobs and improve residential conditions, a knowledge industry center, a building that can accommodate companies and support facilities engaged in ▲ manufacturing ▲ knowledge industry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industries, will be built.
The 'Gimje Knowledge Industry Center' will be built with 5 floors above ground on a total floor area of 11,000㎡ by investing a total project cost of 29.8 billion won (16 billion won from the government, 13.8 billion won from the local government) by 2026 in the horizon industrial complex in Baeksan-myeon.
▲ Space for companies to move in ▲ Convenience facilities for workers ▲ Startup Growth Center to help tenant companies start up and grow ▲ Job Promotion Center to be in charge of job linking and training ▲ Speed Factory, a space for making prototypes and building mass production systems ▲ People working in various fields New industrial ecosystems such as co-working spaces that create new value through collaboration will be established in all directions.
Jeong Seong-joo, Mayor of Gimje, said, "It was analyzed that the creation of differentiated industrial complexes led to job creation and population growth. We will sprout and bloom the buds of making 'Gimje, a city that is flying into the 4th largest city in the Jeonbuk region', the vision of the 8th civil election."
In addition, "Saemangeum is actively responding to the Central Dispute Mediation Committee's deliberation on the decision on the management of the Mangyeong District 7 waterproofing system and the Saemangeum East and West Roads so that Gimje can become a new land of opportunity as a global center of new industries that will soar as the center of the Northeast Asian economy. We plan to secure the source of marine growth by gathering administrative power to secure jurisdiction over the new Saemangeum port," he a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