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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동남아 출국
도내 생산품 판로확대 세일즈맨 '자처'ㆍ통상 네트워크 구축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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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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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지사가 도내 생산품 해외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세일즈맨'을 자처한 가운데 동남아지역 2개 나라의 빗장을 열기 위해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한 가운데 14일 베트남 최대 한국 농산물 농ㆍ식품 유통체인인 'K마켓' 본사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 김호수 GMF대표ㆍ고상구 K마켓 회장ㆍ김관영 전라북도지사ㆍ홍성윤 고려자연식품 대표)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베트남 하노이 'K마켓'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 K마켓' 고상구(오른쪽) 회장이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에게 베트남 최대 한국 농ㆍ식품 유통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베트남 최대 한국 농ㆍ식품 유통 기업인 'K마켓' 본사 정원에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앞줄 가운데) 전북지사가 고상구(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 및 'K마켓' 임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의 해외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세일즈맨'을 자처한 가운데 동남아지역 2개 나라의 빗장을 열기 위해 57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14일 김 지사는 전북도 외교사절단을 이끌고 베트남 최대 한국 농산물 농식품 유통체인인 K마켓 본사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첫 물꼬를 열었다.

 

이날 수출 계약서에 서명한 'K마켓'은 베트남에서 123개의 유통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2017년 베트남 100대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식품에 대한 한류를 일으킨 원동력 역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 업체인 지엠에프(만두)와 고려자연식품(유자차)은 수출 계약에 따라, K마켓과 530만달러를 선적한다.

 

전북도는 K마켓과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정보교환 유망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등에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를 지원한다.

 

김 지사는 이어,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전북 무역사절단' 상담장으로 자리를 옮겨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북경제를 견인하고 수출확대를 위해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 모두엑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보를 구사했다.

 

김 지사의 세일즈 외교는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도내기업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주베트남 한국 상공인 연합회와 경제교류 협약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나는 전북이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베트남 한국 상공인 연합회의 지원을 부탁했다.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로 자리를 이동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수출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를 해결하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18일 한인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이동할 예정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Kwan-young, Jeonbuk Governor... Southeast Asia Departure

Expansion of sales channels for prod- ucts in the province Establishment of salesman 'self-direction' and trade network

 

Reporter Park Dong-il

 

Kim Gwan-yeong, governor of Jeonbuk, took himself as a 'salesman' to expand overseas export markets for products produced in the province, and left for 7 days and 5 nights to open doors for two Southeast Asian countries.

 

On the 14th, Governor Kim led a diplomatic mission from North Jeolla Province to visit the headquarters of K Market, the largest Korean agricultural and food distribution chain in Vietnam, and opened the first business by signing an agri-food export contract.

 

'K Market', which signed the export contract on this day, is a company that operates 123 distribution stores in Vietnam and was selected as one of Vietnam's top 100 brands in 2017, and is considered to have contributed greatly to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Korean wave in food.

 

GMF(dumplings) and Koryo Natural Foods (citron tea), two companies in the province, will ship 5.3 million dollars with K-Market according to an export contract.

 

Through this agreement with K-Market, Jeonbuk-do supports mutual cooperation in distribution information exchange promising product development marketing support.

 

Governor Kim then moved to the consultation center of the 'Jeonbuk Trade Mission', which visited Vietnam to develop the market, and said, "Despite the difficult environment, I am deeply grateful to all the entrepreneurs who are struggling at the forefront to lead the Jeonbuk economy and expand exports. "I will give you," he said, encouraging his hard work.

 

Governor Kim's sales diplomacy is about supporting local companies entering Vietnam and establishing an organic cooperative system, and he also signed an economic exchange agreement with the Kor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in Vietnam.

 

At this meeting, Governor Kim asked for the support of the Kore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in Vietnam, saying, "Jeonbuk, which is being reborn as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will make every effort to make a new start by hosting the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In addition, he moved to the 'Jeonrabukdo Overseas Trade Center' to encourage the efforts of the officials and asked them to "do their best to solve the big and small difficulties of companies visiting Vietnam for export and lead to export."

 

Meanwhile, Governor Kim plans to move to Indonesia on the 18th to fulfill the schedule of expanding the international trade network, such as signing a business agreement with the Kor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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