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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서부수마트라주 '교류의향서' 체결
김관영 지사… 관광ㆍ문화ㆍ농어업ㆍ산업ㆍ인적교류 골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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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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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지사가 국제교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외교사절단을 이끌고 동남아 시장을 공략을 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에서 마히엘리 안샤롤라(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주지사와 17일 관광ㆍ문화ㆍ농어업ㆍ산업ㆍ인적교류 등을 골자로 교류협력에 대한 의향서를 체결한 뒤 주요 배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 옛 파가루융 왕궁에서 이뤄진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에 앞서 "서부수마트라 주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농업ㆍ식문화ㆍ관광 등 전라북도와 공통점이 많은 곳이어서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오른쪽) 전북지사가 교류의향서 체결을 위해 마히엘리 안샤롤라(왼쪽) 주지사와 함께 서부수마트라주 옛 파가루융 왕궁으로 이동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국제교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외교사절단을 이끌고 동남아 시장을 공략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전북도는 "베트남에서 인도네시아로 이동한 김관영 도지사가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에서 마히엘리 안샤롤라 주지사와 17일 관광문화농어업산업인적교류 등을 골자로 교류협력에 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이를 근거로 양 지역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교류의향서 체결식은 서부수마트라주 옛 파가루융 왕궁에서 이뤄졌으며 체결식에 앞서 열린 양 지역 전통공연에 현지 지역민이 참여해 교류를 축하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지역 최대의 한류 열풍 거점이자 현 정부의 외교 정책인 안태전략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떠오르고 있다""서부수마트라 주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농업식문화관광 등 전라북도와 공통점이 많은 곳이어서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부수마트라주 마히엘리 안샤롤라 주지사는 "한류문화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전라북도와 우호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인도네시아가 갖고 있는 다양한 문화에 전북문화의 색이 입혀져 더욱더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서부수마트라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문화 농어업 산업 인적교류 등의 분야 교류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전북도는 한류가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한글학당을 운영하는 공공외교를 통해 현지에 알리고 지역민간 상호 이해를 적극 지원한다.

 

, 양측 공통관심사인 농어업 분야에 기관학교 기업 간 세미나 및 전시회상호 박람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등 전반적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역민간 문화 스포츠 예술 교류를 통한 관광분야 협력 역시 발전을 모색한다.

 

한편, 이번에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서부수마트라주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문화적 자긍심이 높은 미낭카바우 원주민 문화를 품고 있으며 풍부한 지하자원과 CNN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꼽은 '른당(Rendang)'전통음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do signed a letter of intent for exchange with West Sumatra

Governor Kim Kwan-youngThe main points of tourism, culture, agriculture, industry, and people-to-people exchanges

 

Reporter Kim Hyun-jong

 

Kim Kwan-yeong, governor of Jeonbuk, signed a letter of intent for exchange with Indonesia while leading a diplomatic mission to expand the scope of international exchange and targeting the Southeast Asian market.

 

Jeonbuk-do said, "Governor Kim Kwan-young, who moved to Indonesia from Vietnam, signed a letter of intent for exchange and cooperation in the main points of tourism, culture, agriculture, fisheries, industry, and people-to-people exchanges on the 17th with Governor Mahiel Ansharola in West Sumatra, Indonesia. We have established a comprehensive cooper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regions."

 

The signing ceremony for the letter of intent for exchange was held at the old Pagaruyung Palace in West Sumatra, and local residents from both regions participated in a traditional performance held prior to the signing ceremony to celebrate the exchange.

 

Kim Kwan-young, governor of Jeonbuk Province, said, "Indonesia is emerging as the most important strategic partner for the current government's foreign policy, the Antae Strategy, as well as the largest base for the Korean wave in Southeast Asia." Since there are many places, we expect exchanges to create synergy effects in various fields."

 

Governor Mahiel Ansharola of West Sumatra said, "I am very happy to be able to establish a friendly relationship with Jeollabuk-do, Korea, the center of Korean wave culture. he replied.

 

Through this agreement, Jeonbuk Province and West Sumatra will prioritize exchanges in the fields of tourism, culture, agriculture, fishery, industry, and human exchange through this agreement.

 

Jeonbuk-do actively supports mutual understanding between local people and public diplomacy through public diplomacy by operating a Korean language school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Indonesians, who are strongly influenced by the Korean Wave.

 

In addition, it was agreed to promote overall exchanges, such as dispatching trade missions to participate in seminars, exhibitions, and mutual fairs between institutions, schools, and companies in the field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which are of common interest to both sides.

 

In addition, cooperation in the tourism field through exchanges of local private culture, sports and arts is also sought for development.

 

Meanwhile, West Sumatra, which signed the letter of intent for exchange this time, has the indigenous culture of Minangkabau, which has a high level of cultural pride in Indonesia. It is an area with a global foo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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