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전북지사가 인사말을 통해 "글로컬 대학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지역과 대학의 생존을 위한 혁신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적인 혁신 사례를 도내 대학이 선제적으로 접목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데 있어 필요한 재정마련 등 국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요청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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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대 존폐위기론에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인 '글로컬 대학 30' 공모 대응을 위해 전북도ㆍ정치권ㆍ대학총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글로컬 대학 육성 간담회'를 개최한 뒤 뒷받침할만한 사항들을 찾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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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존폐위기론에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인 '글로컬 대학 30' 공모 대응을 위해 전북도ㆍ정치권ㆍ대학총장이 한자리에 앉아 간담회를 가졌다.
글로컬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지역의 산업과 경제ㆍ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학을 만든다는 것이 핵심이다.
'글로컬 대학 30'은 교육부가 '과감한 혁신'을 내걸고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 동안 대학 당 약 1천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시책으로 '사실상 대학의 구조조정 신호탄'이라고 받아들일 정도로 최근 대학가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정부가 내세운 최우선 선정 기준은 대학 혁신인 '대학 간 통합'과 대학의 지역 기여도를 제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도내 국회의원 11명과 도내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대학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도와 도내 대학이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대학의 생존'과 '지역발전'을 위한 글로컬 대학30 공모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도와 대학 총장단은 '글로컬 대학 30'에 도내지역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대응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내 국회의원들 역시 글로컬 대학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국회 차원으로 글로컬 대학 선정을 뒷받침할만한 사항들을 찾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컬 대학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지역과 대학의 생존을 위한 혁신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적인혁신 사례를 도내 대학이 선제적으로 접목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데 있어 필요한 재정마련 등 국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글로컬 대학으로 도내 대학간 반목이 생기는 것을 경계 한다"며 "특정 대학만의 생존이 아니라 대학과 대학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전북도와 국회 차원에서 고민하고 이를 글로컬 대학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소통 하겠다"고 덧붙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do seeks response to 'Glocal University 30'
Governors, local politicians, university presidents… Held a cooperative communication meeting
Reporter Park Dong-il
While universities are agitated by the theory of the existence of regional universities, Jeonbuk Province, politicians, and university presidents sat together to hold a meeting to respond to the 'Glocal University 30' contest, which is a local pending issue.
Glocal is a compound word of global and local, and the key is to create a world-class university that leads the local industry, economy and culture.
'Glocal University 30' is a policy that the Ministry of Education will support about 100 billion won for 30 non-metropolitan universities for 5 years under the banner of 'daring innovation'. is highlighted as
The government's top priority selection criteria are university innovation, 'inter-university integration' and the university's contribution to the region.
Accordingly, Jeonbuk-do held a 'glocal university fostering meeting' at the Kensington Hotel in Yeouido, Seoul on the 3rd with 11 provincial lawmakers and provincial university presidents attending.
The meeting was prepared to find ways to respond to the Glocal University 30 contest for 'survival of the university' and 'regional development' by joining forces with the National Assembly members of Jeonbuk-do and universities in the province. Requested response and cooperation at the National Assembly level so that the province can have a competitive edge.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in the province also understood the importance of glocal universities and agreed to find and support matters that could support the selection of glocal universities at the National Assembly level.
Kim Gwan-young, Governor of Jeonbuk Province, said at this meeting, "Glocal universities should not be an end in themselves, but an opportunity to prepare innovative strategies for the survival of the region and universities." We desperately need help from the National Assembly, including the necessary financial arrangements, to implement this concretely."
"We are wary of creating antagonism between universities in the province as a glocal university," he said. We will continue to communicate with the political community so that it can be done," he a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