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전북지사가 역동적인 벤처투자 환경 구축을 위해 '1조 펀드 조성'의 주춧돌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 KDB산업은행 본사 1층 IR센터에서 1,406억원 규모의 '전북도-KDB산업은행 지역혁신 성장펀드(이하 전북-KDB 혁신펀드)' 결성식으로 첫 번째 서막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민선 8기 동안 역동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1조원 가량의 펀드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출발에 산업은행과 주춧돌을 놓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전북도의 1조원 펀드가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지역 기업가에게 든든한 힘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역동적인 벤처투자 환경 구축을 위해 '1조 펀드 조성'의 주춧돌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서막이 열렸다.

전북도는 20일 서울 KDB산업은행 본사 1층 IR센터에서 1,406억원 규모의 '전북도-KDB산업은행 지역혁신 성장펀드(이하 전북-KDB 혁신펀드)'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을 비롯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재단이사장ㆍ박태훈 대전TP단장ㆍ임재봉 창원산업진흥원 본부장 및 이강명 성일하이텍(주) 대표ㆍ성도경 비나텍(주) 대표ㆍ백종일 ㈜전북은행장 등 펀드에 출자하는 3개 사와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이병우 대표ㆍ현대기술투자 권요윤 대표ㆍ인라이트벤처스 박문수 대표 등 펀드 운영사 대표가 참석했다.

'전북-KDB 혁신펀드'는 KDB산업은행 주관으로 조성되는 뉴딜분야 중소ㆍ벤처기업 투자펀드로 ▲ KDB산업은행 740억원 ▲ 전북도 115억원 ▲ 운영사 221억원 ▲ 지역 선배 기업 3개사 25억원 ▲ 기타 305억원 등 총 1,406억원 규모로 2032년까지 10년 동안 운영된다.

특히 그동안 지역펀드를 투자받아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거듭난 성일하이텍(주)ㆍ비나텍(주)ㆍ㈜전북은행 등 3개 사가 지역 후배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며 함께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지역펀드 조성에 있어 지역 선배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앞으로 지역 선배 기업들의 투자 문화 조성과 선ㆍ후배 기업간 새로운 연결 기회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펀드 운용사 3개 회사가 전북 투자 운영전략을 발표하며 전북의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고 성장시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선 8기 동안 역동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1조원 가량의 펀드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출발에 산업은행과 주춧돌을 놓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전북도의 1조원 펀드가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지역 기업가에게 든든한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들로 성장하는 기쁨과 성과는 바로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라며 "투자자 여러분! 전북 중소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관영 전북지사가 지난 8일 전국 투자업계 300여 대표들이 참석한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에서 벤처펀드 1조원을 조성하겠다고 선포한 이후 1,406억원 규모의 첫 번째 펀드가 조성됐다.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은 지난해 9월 김 지사가 "2차전지 기업들이 몰려드는 새만금에서 전북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은행에서 도와달라"고 건의한 것에 화답하기 위해 '전북지역 신산업 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대규모 펀드까지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 선배 기업인 성일하이텍(10억원)ㆍ비나텍(5억원)ㆍ전북은행(10억원)이 경험과 자본을 바탕으로 후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전북도가 조성하는 지역펀드에 자본을 출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do-KDB Industrial Bank 'Innovation Fund' formed

140.6 billion won to grow startups… Opening of the 1 trillion won era

Reporter Lee Do-hyung

The first prelude was held while Kim Kwan-yeong, governor of Jeonbuk, was laying the foundation for the 'creation of the 1 trillion fund' to establish a dynamic venture investment environment.

On the 20th, Jeonbuk-do held an opening ceremony for the 'Jeonbuk-KDB Industrial Bank Regional Innovation Growth Fund (hereinafter referred to as Jeonbuk-KDB Innovation Fund)' worth 140.6 billion won at the IR Center on the first floor of the headquarters of KDB Industrial Bank in Seoul.

The ceremony was attended by Kim Gwan-yeong, Jeonbuk Governor, KDB Industrial Bank Chairman Kang Seok-hoon, R&D Special Zone Foundation Chairman Kang Byeong-sam, Daejeon TP Director Park Tae-hoon, Changwon Industrial Promotion Agency Head Lim Jae-bong, Sungil Hitech CEO Seong Do-gyeong, Sung Do-kyung, Vinatec Co., Ltd. CEO, and Baek Jong-il Co., Ltd. Representatives of three companies investing in the fund, including the president of Jeonbuk Bank, as well as CEOs of fund operators, including Byeong-Woo Lee, CEO of Ubiquis Investment, Yo-Yoon Kwon, CEO of Hyundai Technology Investment, and Moon-Soo Park, CEO of Enlight Ventures, attended.

‘Jeonbuk-KDB Innovation Fund’ is an investment fund for small and medium-sized venture companies in the New Deal sector created by KDB Industrial Bank. It will be operated for 10 years until 2032 with a total of KRW 140.6 billion.

In particular, three companies, Sungil Hitech Co., Ltd., Vinatech Co., Ltd., and Jeonbuk Bank Co., Ltd., which have been reborn as KOSDAQ-listed companies with investment from local funds, expressed their special meaning by saying that they would help the growth of junior companies in the region.

It is very unusual for local senior companies to participate in the creation of regional funds, and it is expected to play a role as a priming water in contributing to the revitalization of the local economy by creating an investment culture for local senior companies and expanding opportunities for new connections between senior and junior companies.

At the inauguration ceremony, three fund management companies announced their investment management strategies in Jeonbuk, expressing their strong will to do their best to contribute to the local economy by finding, investing in, and growing companies with growth potential in Jeonbuk.

Kim Kwan-young, Governor of Jeonbuk Province, said, "It is more meaningful to lay the cornerstone with Korea Development Bank at the beginning of the 1 trillion won fund creation in earnest to create a dynamic investment environment during the 8th civil election." We will become a strong source of strength for local entrepreneurs who are challenging themselves with courage and spirit."

He added, "The joy and achievements of growing into Korea's representative companies will be yours."

Meanwhile, the first fund of KRW 140.6 billion was created after Governor Kim Kwan-young of Jeonbuk announced that he would create a venture fund of KRW 1 trillion at the 'Startup Ecosystem Conference' attended by 300 representatives of the national investment industry on the 8

In September of last year, Chairman Kang Seok-hun of KDB Industrial Bank launched a campaign to nurture innovative companies in new industries in the Jeonbuk region in response to Governor Kim's suggestion, "Please help the Korea Development Bank to revitalize the Jeonbuk venture investment ecosystem in Saemangeum, where secondary battery companies flock to." It is known that a large-scale fund was formed following the signing of a business agreement for sustainable job creation and revitalization of the local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