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오른쪽) 전북지사가 16일 한덕수(왼쪽)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호우 대책 영상회의에서 "금강 하류 지역인 익산과 군산 지역은 이날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0.2mm의 비가 내렸지만, 대청댐에서 초당 2,500톤을 방류하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류량 축소를 건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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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도지사가 14개 시ㆍ군 단체장이 참여하는 호우 대책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선행 집중호우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군산ㆍ익산ㆍ김제 등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주문한 뒤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추가적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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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도지사가 익산시 용안면 금강 본류 합류 지점인 산북천 제방 붕괴 위험 현장을 방문해 정헌율(앞줄 오른쪽) 익산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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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왼쪽에서 세 번째) 도지사가 붕괴된 산북천 제방 응급 복구 작업을 착잡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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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용안면 석동배수장 인근 산북천 주변 제방이 붕괴돼 응급 복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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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유역을 따라 하우스 원예 단지가 많고 평탄한 평야 지대로 11개 법정리 32개 마을로 편제된 익산시 용안면 석동배수장 주변이 누런 흙탕물로 변해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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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1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호우 대책 영상회의에서 "금강 하류 지역인 익산과 군산 지역은 이날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0.2mm의 비가 내렸지만, 대청댐에서 초당 2,500톤을 방류하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류량 축소를 건의했다.
이 같은 건의는 대청댐 방류량 확대와 지속적인 호우로 금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전 6시 용안면 석동배수장 인근 산북천 제방 붕괴 위험이 감지되자 인근 지역 10개 마을 371세대 631명의 주민들이 용암초ㆍ어울림센터ㆍ함열초ㆍ경로당ㆍ마을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하류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류량 조절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 종료와 동시에 도내 14개 시ㆍ군 단체장이 참여하는 호우 대책 회의를 주재해 "선행 집중호우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군산ㆍ익산ㆍ김제 등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주문한 뒤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추가적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 13일부터 정체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이라 곧 한계 상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사지 등 위험지역의 경우, 지역을 잘 아는 읍ㆍ면ㆍ동장과 이ㆍ통장을 비롯 전문가와 함께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돼 향후 피해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경찰과 소방 등 각 유관 기관과 협조해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등 도민 안전 사수를 위해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의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인근 주민을 대피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익산시 용안면 금강 본류 합류 지점인 산북천 제방 붕괴 위험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신속 복구 및 필요시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 투입"을 지시한 뒤 용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한편, 긴급 대피한 익산시 용안면 신은ㆍ석동ㆍ부억ㆍ울산ㆍ석우ㆍ용두ㆍ법성ㆍ송곡ㆍ간이ㆍ궁항 등 10개 마을 371명 가운데 131세대 186명은 귀가했다.
용안면은 금강 유역을 따라 하우스 원예 단지가 많고 평탄한 평야 지대로 11개 법정리 32개 마을로 구성돼 있다.
전북도는 14개 시ㆍ군에 호우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50~150mm(많은 곳 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Kwan-young, Jeonbuk Governor, proposes to reduce the discharge of Daecheong Dam
Lower Geum River… Emergency evacuation of 631 people from 371 households in 10 villages in Yongan-myeon, Iksan
Reporter Kim Hyun-jong
In a video conference on heavy rain presided over by the Prime Minister, Kim Gwan-yeong, governor of Jeonbuk Province, said, "In the lower Geumgang River region, Iksan and Gunsan, 0.2mm of rain fell from 0:00 am to 5:00 am that day, but Daecheong Dam discharged 2,500 tons per second and was flooded. There is damage,” he suggested reducing the amount of discharge.
This proposal was made by 631 residents of 371 households in 10 nearby villages at 6:00 a.m. as the water level of the Geum River rose due to the expansion of Daecheong Dam discharge and continuous heavy rain. ㆍThis is because there was a commotion of emergency evacuation to senior citizens' halls and village halls.
The Ministry of Environment replied, "We will review measures to control the amount of discharge to minimize damage to the downstream area."
At the same time as the end of the video conference, Governor Kim presided over a heavy rain countermeasures meeting attended by heads of 14 cities and counties in the province and said, “Rapid emergency recovery and damage prevention in Gunsan, Iksan, and Gimje, where damage is snowballing due to preceding torrential rains. After ordering countermeasures for the disaster, he asked to "mobilize all possible manpower and equipment to make every effort to prevent further damage."
He said, "Since the ground has weakened due to heavy rains from the 13th due to the influence of the congestion front, it is expected to reach a limit soon." Please further strengthen surveillance activities with experts, including
In addition, "as much rain is predicted in the future and damage may increase in the future, danger signs such as river flooding and landslides are found to protect the safety of citizens, such as doing everything possible to minimize damage from heavy rain in cooperation with relevant organizations such as the police and firefighting." In the event of an emergency, we will preemptively evacuate nearby residents.”
Then, they moved to the risk site of the collapse of the Sanbukcheon River, which is the junction of the main stream of the Geumgang River in Yongan-myeon, Iksan-si, received a report on the situation, ordered "quick recovery and input of available manpower and equipment if necessary", and visited Yongan Elementary School to comfort the residents. and showed meticulous behavior.
Meanwhile, 186 people from 131 households among 371 people from 10 villages, including Shineun, Seokdong, Bueok, Ulsan, Seokwu, Yongdu, Beopseong, Songgok, Gani, and Gunghang, were evacuated by emergency.
Yongan-myeon consists of 32 villages in 11 Beopjeong-ri along the banks of the Geumgang River with many house horticultural complexes and flat plains.
Jeonbuk-do maintains the 3rd level of the Disaster and Safety Countermeasures Headquarters as heavy rain warnings continue in 14 cities and counties, and it is predicted that 50 to 150 mm(200 mm in many places) of more rain will 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