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예수병원 '내시경적 위공장문합술' 성공
소화기내과 김병선 과장… 호남지역 최초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3/07/26 [15:1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지난해 호남지역 최초로 '초음파내시경 유도하 위공장문합술'에 성공한 사례가 대한소화기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되는 등 지난 5월 두 번째 시술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한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선 과장. / 사진제공 = 예수병원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선 과장이 지난해 호남지역 최초로 '초음파내시경 유도하 위공장문합술'에 성공한 사례가 대한소화기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

 

학회지에 게재된 사례는 위출구 폐쇄 및 유문부 금속 스텐트 기능 부전 환자에서 내시경 초음파 유도 위공장문합술이다.

 

특히 췌장 두부 암을 진단받은 A(86)를 대상으로 지난 5두 번째 시술에 성공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김병선 과장은 "췌장암ㆍ원위부 위암ㆍ담관암의 경우 암이 자라며 흔하게 십이지장 폐쇄를 일으켜 환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줘 식사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수술적 '위공장문합술'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초고령이거나 기저질환으로 전신마취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경적 위공장문합술은 수술적 부담 없이 환자의 남은 여생을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완화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신 시술에 성공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의 의료진들로 구성된 예수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근무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sus Hospital succeeded in 'endoscopic gastrojejunal anastomosis'

Gastroenterology Department Chief Kim Byung-sunFirst in Honam area

 

Reporter Kim Hyun-jong

 

Jeonju Jesus Hospital, Jeonju, Department of Gastroenterology Director Kim Byung-seon succeeded last year in the Honam region for the first time in the 'ultrasound endoscopy-guided gastric jejunal anastomosis' was published in 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The case published in the journal is an endoscopic ultrasound-guided gastrojejunal anastomosis in a patient with gastric outlet obstruction and pyloric metallic stent insufficiency.

 

In particular, it achieved the feat of successfully performing the second operation in May for Mr. A(86), who was diagnosed with pancreatic head cancer.

 

Director Kim Byeong-seon said, "In the case of pancreatic cancer, distal gastric cancer, and cholangiocarcinoma, the cancer grows and commonly causes duodenal obstruction, causing pain to patients and making them unable to eat at all. Surgical 'gastric anastomosis' is an alternative. It can be done, but general anesthesia is not easy in many cases due to the elderly or the underlying disease."

 

However, "Endoscopic gastrojejunal anastomosis can help patients eat a normal diet for the rest of their lives without the burden of surgery, so it can be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palliative care," he said.

 

He added, "I am very happy that I succeeded in the latest procedure that can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