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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잼버리' 현장 점검
폭우ㆍ폭염ㆍ다중인파 대책 중점… 근무자 격려 등
김현종ㆍ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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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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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상민(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행안부 장관이 29일 수해 지역 외 첫 행보로 전북 부안 새만금 잼버리 부지를 찾아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잼버리 경찰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김관영(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지사ㆍ강황수(치안감 =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전북경찰청장ㆍ조직위 최창행(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무총장ㆍ권익현(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수ㆍ박성수(총경 = 앞줄 오른쪽 첫 번째) 부안경찰서장 등 주요 참석자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박동일 기자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오른쪽) 전북지사가 이상민(가운데) 행안부 장관에게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영지 내 그늘 시설인 안개 분사형 덩굴터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오른쪽) 전북지사가 이상민(가운데) 행안부 장관에게 직소천 잼버리 과정 활동장에 대한 설명을 한 뒤 "직무에 복귀한 뒤 청양ㆍ봉화 등 수해 지역 외 첫 현장 점검으로 세계잼버리 개최지인 부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덕담을 건네고 있다.        권익현(왼쪽) 부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과 하천 정비사업인 수변공간을 통해 영지 내에서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직소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시원한 물놀이의 경험을 선사하는 등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성인이 되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수해 지역 외 첫 행보로 29일 전북 부안 새만금 잼버리 부지를 찾아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세계잼버리 야영장 경관쉼터에서 8.84(2674000여평)에 이르는 부지 전체를 둘러본 뒤 주요 시설과 준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숙영지로 자리를 옮겨 텐트ㆍ화장실ㆍ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점검했다.

 

특히 야영장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간이펌프장과 배수로 및 참가자들이 불볕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덩굴 터널 등 폭우ㆍ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 개영식과 K-콘서트 등 주요 행사가 진행될 대집회장로 이동해 다수 인파가 밀집돼도 모두가 안심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참가자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질 '잼버리 경찰서''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ㆍ치안ㆍ소방ㆍ응급구호 등 각 분야별 안전 준비 태세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25회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규모 국제행사로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각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최대한 알고 느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악의 조건을 가정해 폭우ㆍ폭염ㆍ다중인파 관리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6년간 열심히 준비한 행사이고 전 세계에 전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의 큰 기회를 잘 살려 후손들에게 자산을 남겨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시스템이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긴장을 놓지 않고 배수ㆍ폭염ㆍ해충 등 모든 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강황수(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오는 814일까지 대회장 인근에 '잼버리 경찰서'를 임시로 운영해 매일 경찰관 241명과 순찰자 23대를 투입해 순찰하는 등 전북경찰청 및 도내 15개 경찰서는 지난 28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개ㆍ폐영식과 86일 열리는 '케이팝(K-POP) 콘서트' 등 많은 청소년이 한꺼번에 몰리는 행사의 인파 관리를 위해 경찰기동대 84개 중대와 특공대 240명ㆍ교통경찰 2,000명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며 "영어ㆍ일본어ㆍ스페인어ㆍ러시아어ㆍ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관광경찰관 480명과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통역요원 72명도 소집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잼버리 조직위는 지난 2월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회(헌정사상 국무위원 첫 탄핵안 가결)가 탄핵 소추를 의결한 날로부터 167일 만인 지난 25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청구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Lee Sang-min 'Jamboree' site inspection

Focus on measures against heavy rain, heat waves, and multiple crowdsworker encouragement, etc

 

Reporter Kim Hyun-jongReporter Lee Do-hyung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Lee Sang-min, co-chairman of the 25th World Scout Jamboree in Saemangeum 2023, visited the Saemangeum Jamboree site in Buan, North Jeolla Province on the 29th as his first step outside the flood-damaged area and conducted a final on-site inspection.

 

On this day, Minister Lee toured the entire site of 8.84(2,674,000 pyeong) at the World Jamboree Campground Landscape Rest Area, received a briefing on major facilities and preparations, and moved to the campsite for various conveniences such as tents, toilets, and showers. Facilities were also inspected.

 

In particular, the tour focused on facilities to prepare for heavy rain and heat waves, such as a simple pumping station and drainage to prevent flooding at the campsite, and a vine tunnel where participants can temporarily escape the scorching heat.

 

In addition, we moved to the grand assembly hall where major events such as the opening ceremony and K-concert will be held, focusing on ensuring that everyone can safely enjoy the event even when a large number of people are crowded.

 

Lastly, they sequentially visited the 'Jamboree Police Station' and 'Fire Station', which will be responsible for the safety of the participants, in detail inspecting safety readiness in each field, such as traffic, public order, firefighting, and emergency relief, and encouraging the hard work of on-site workers.

 

Minister Lee said at this meeting, "The 25th World Jamboree is the first large-scale international event to be held in Korea since COVID-19 and is a great opportunity to show Korea's potential and status. I will do my best," he said.

 

At the same time, he ordered, "Assuming the worst conditions, focus on managing heavy rain, heat waves, and crowds so that teenagers around the world can safely know and feel Korea as much as possible and make the event memorable for a long time."

 

Kim Kwan-young, governor of Jeonbuk, said, "As this is an event that we have been working hard on for 6 years and it is an opportunity to promote Jeonbuk to the world, we will make full use of this great opportunity and leave assets to our descendants so that all systems can operate properly until the end. We will not let go and focus on all areas such as drainage, heat wave, and pests."

 

Kang Hwang-soo(Superintendent of Public Safety), Jeonbuk Police Agency Chief, said, "Until August 14th, a 'Jamboree Police Station' was temporarily operated near the venue, and 241 police officers and 23 patrollers were put into patrol every day. I went on emergency duty from the beginning," he reported.

 

"In order to manage crowds at events where many teenagers gather at once, such as the opening and closing ceremonies and the 'K-POP concert' held on August 6, 84 police riot squadrons, 240 special forces, and 2,000 traffic police officers were additionally deployed. He added, "We plan to call in and deploy 480 tourism police officers who can interpret foreign languages ​​such as English, Japanese, Spanish, Russian, and Chinese, and 72 interpreters from all over the country to support the event."

 

Meanwhile, the Jamboree Organizing Committee appointed the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as co-chairman of the Organizing Committee for the successful hosting of the World Jamboree last February.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Lee Sang-min returned to work on the 25th, 167 days after the National Assembly(the first member of the State Council to pass an impeachment bill in constitutional history) passed the impeachment trial, after the Constitutional Court dismissed the request for impeachment adjud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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