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윤 대통령 부부 '세계잼버리 개영식' 참석
스카우트 출신으로 단복 입고 등장… 꿈과 도전, 응원 메시지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3/08/02 [23:3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윤석열 대통령이 6박 7일 여름휴가 첫날인 2일 김건희 여사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스카우트 단복을 입고 스카우트 행사 최고 예우 표현 예법인 장문례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 사진 = 박동일 기자     © 김현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7일 간의 여름휴가 첫날인 2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스카우트 단복을 입고 등장했다.

 

전 세계 158개국 4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부지에서 열린다.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잼버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두 번째 행사다.

 

스카우트 행사 최고 예우 표현 예법인 장문례를 통해 개영식장에 입장한 대통령은 환영사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 출신이자 스카우트 명예총재로 환영사를 통해 "선배 스카우트로 이곳 새만금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저 역시 어린 시절 스카우트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응원했다.

 

이어 "저 역시 어린 시절의 스카우트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길러진 독립심과 책임감ㆍ이웃에 대한 봉사정신ㆍ국가에 대한 헌신의 자세는 여러분을 훌륭한 리더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세계잼버리는 자유롭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연대의 장"이라며 "스스로 노력으로 미래를 성취해 나가는 대원ㆍ친구와 동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미는 스카우트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 출신 최초 대통령으로 지난 3월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직으로 추대됐으며 "2023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인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에 시설 및 안전 대책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개영식에는 윤 대통령 부부를 비롯 밥 포펑 다데이 파푸아뉴기니 독립국 총독 부부ㆍ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ㆍ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ㆍ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ㆍ한국스카우트연맹 강태선 총재ㆍ더불어민주당 김윤덕(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 공동위원장) 국회의원ㆍ세계스카우트이사회 엔디 채프만 의장ㆍ'생존왕'으로 알려진 에드워드 마이클 그릴스(베어 그릴스) 등이 참석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resident Yoon and his wife attend the World Jamboree Opening Ceremony

Appeared in uniform as a former scoutDreams and challenges, messages of support

 

Reporter Kim Hyun-jong

 

On the 2nd, the first day of his summer vacation of 7 days and 6 nights, President Yoon Seok-yeol and his wife, Kim Kun-hee, appeared wearing scout uniforms at the opening ceremony of the 2023 Saemangeum 25th World Scout Jamboree held in Saemangeum, Buan-gun, North Jeolla Province.

 

About 43,000 scouts from 158 countries around the world participated in this event, which will be held from the 1st to the 12th at Saemangeum site in Buan-gun, North Jeolla Province.

 

This is the second event held in Korea following the 17th World Jamboree held in Goseong, Gangwon-do in 1991.

 

The President, who entered the opening ceremony through the Jangmunrye, the best expression of courtesy at a scouting event, cheered for the dreams and challenges of scouts around the world through a welcome speech and a paper airplane flying performance.

 

President Yoon, a former scout member and honorary president of scouting, said in his welcome speech, "I am delighted to meet you here in Saemangeum as a senior scout."

 

He continued, “My childhood scouting experience has been a great help in living my life.” “The independence and responsibility cultivated through scouting activities, the spirit of service to neighbors, and the attitude of devotion to the country will grow you into a great leader. that,” he advised.

 

"The World Jamboree is a place of solidarity for young people who dream of a free, peaceful and prosperous future," he said. added.

 

As the first president from a scout, President Yoon was appointed honorary president of the Korea Scout Federation in March, and promised to "provide generous support for the success of the 2023 World Jamboree."

 

In particular, he instructed related organizations to thoroughly inspect and take measures for facilities and safety measures in order to successfully host the 2023 World Jamboree, the first large-scale international youth event since COVID-19.

 

Meanwhile, at the opening ceremony, President Yun and his wife, Bob Popeng Dadei and his wife, Viceroy of the Independent State of Papua New Guinea, Minister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Kim Hyun-sook,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Park Bo-gyun, Vice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Han Chang-seop, President of the Korea Scout Federation Kang Tae-seon, and Democratic Party Kim Yun-deok(2023 Saemangeum World Scout) Jamboree Organizing Committee Co-Chairman)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World Scout Council Chairman Andy Chapman, and Edward Michael Grylls (Bear Grylls) known as the 'King of Survival' attended.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