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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 150개 국가 잔류 '결정'
차기 개최국 폴란드 등 한국 정부 약속 믿는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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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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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스카우트연맹 아시아ㆍ태평양지역 회원국 데일 코베라(Dale B. Corvera) 의장은 5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조기 퇴영하지 않고 오는 12일까지 잔류를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아름다운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맑은 물이 유명한 명소인 부안 직소천 수상 체험 영외 활동장)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종진 기자

 

 

 

 

세계스카우트연맹 아시아ㆍ태평양지역 회원국 데일 코베라(Dale B. Corvera) 의장은 5'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지난 며칠간 각 파견대의 요청을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한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하다""하지만 상황을 복잡하게 만든 것은 극한의 기상 조건"이라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우리가 전혀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아ㆍ태 스카우트 이사회와 회원국들은 주최 측인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한국 정부가 모든 자원을 동원해 건강하고 안전하며 교육적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고 확신하기에 잔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한국 정부가 청소년들을 위한 글로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며칠 동안 극심한 폭염과 습도로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 대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어려운 환경이 조성돼 영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캠프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스카우트연맹은 모든 참가자의 건강ㆍ안전ㆍ복지를 최우선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한국 정부는 각급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잼버리 운영과 참가자들에게 미치는 폭염의 위험을 완화하고 음식ㆍ인프라ㆍ위생 등 행사 운영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 정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그늘막과 냉수 제공을 늘리고 냉방 공간을 마련하는 등 교통편과 이동성 강화 및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더 많은 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하고 의료시설과 구급차 지원도 늘렸다"고 호전된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잔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기자회견에 사우디아라비아스카우트연맹 하마드 알라야 의장ㆍ아르헨티나스카우트연맹 마리나 로스틴 의장 등이 동석했다.

 

사우디 스카우트연맹은 패영식 이후 약 2주 간 사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한국에 머물 예정이고 차기 개최국인 폴란드를 비롯 스웨덴ㆍ스위스ㆍ벨기에ㆍ네덜란드ㆍ덴마크ㆍ핀란드ㆍ독일 등도 조기 퇴영하지 않고 오는 12일까지 예정된 일정에 참여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World Jamboree150 countries remain 'decided'

We believe in the promise of the Korean government, including Poland, the next host country!

 

Dale B. Corvera, chairman of the World Scout Federation Asia-Pacific region, held a press conference at the press center of the 2023 Saemangeum 25th World Scout Jamboree on the 5th and said, "We have been working hard to meet the requests of each contingent over the past few days. "We are grateful to the Korean Scout Federation and the Korean government for their efforts to mobilize all resources for this," he said. "However, it was the extreme weather conditions that complicated the situation."

 

"We have to accept the fact that what is happening now is a natural process that we have absolutely no control over," he said. "I decided to stay because I believe and am confident that I will keep my promise to hold the World Scout Jamboree, which is safe and educational."

 

"We promise to do our best to support the Korean Scout Federation and the Korean government so that they can successfully host global events for young people," he said. Let's try to do it," he said.

 

In particular, it explained, "The extreme heat and humidity over the past few days created a difficult environment for youth members and volunteers participating in the event, making camp activities difficult and threatening the health and safety of campers."

 

In addition, "The World Scout Federation puts the health, safety, and welfare of all participants first, and the Korea Scout Federation and the Korean government work closely with organizations at various levels to mitigate the risk of heat waves affecting the Jamboree operation and participants, and to improve food, infrastructure, and sanitation, etc. We are constantly working to improve every aspect of running the event."

 

"To cope with the heat wave, the Korean government has strengthened transportation and mobility, mobilized all available resources, deployed more doctors and nurses, increased medical facilities and ambulance support, such as increasing shade and cold water provision and providing air-conditioned spaces." He reported the improved situation at the site.

 

On the other hand, the Saudi Arabian Scout Federation Chairman Hamad Alaya and the Argentina Scout Federation Chairman Marina Rostin attended the press conference that publicly announced their intention to remain on the same day.

 

The Saudi Scout Federation plans to stay in Korea for about two weeks after the defeat ceremony for follow-up programs. participate in the sche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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