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7일 태풍 '카눈(KHANUN)' 소식에 따른 '컨틴전시 플랜(긴급 대체 플랜)'이 적용돼 조기 퇴영이 결정된 가운데 7일 오후 델타구역인 대집회장에서 '새만금 갓 탤러트' 공연을 끝으로 영내 공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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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개국 참가자 36,000여명이 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할 예정인 가운데 7일 오후 캐나다ㆍ덴마크 대원들이 조기 퇴영을 위해 짐을 정리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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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7일 태풍 '카눈(KHANUN)' 소식에 따른 '컨틴전시 플랜(긴급 대체 플랜)'이 적용돼 조기 퇴영이 결정된 가운데 7일 오후 델타구역인 대집회장에서 '새만금 갓 탤러트' 공연을 끝으로 영내 공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당초, 이 행사는 지난 6일 '문화교류의 날' 오전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자연환경이 심술을 부린 폭염 상황을 고려해 개최 일정을 연기하고 시간대로 오후로 변경했다.
특히 공연에 참가하는 대원들의 건강 등 안전을 고려해 팀당 공연 시간도 3~5분 내외로 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8개국 참가팀들 가운데 멕시코ㆍ방글라데시ㆍ인도네이사 등은 저마다 자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춤 등을 선보였으며 네델란드 및 대만은 K-POP 댄스 등을 공연했다.
조직위는 공연이 마무리 된 이후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18개국 참가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만금 갓 탤러트'는 지난 6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 27개국을 대상으로 영상 심사 등의 예선을 거쳐 최종 17개국이 경연 무대에 올랐다.
조직위 최창행 사무총장은 "'새만금 갓 탤런트'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17개국 청소년들의 열정을 감사하다"며 "여러 가지 상황으로 공연 시간이 축소됐는데도 불구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서류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승화됐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거대 텐트 도시를 만들어 민족ㆍ종교ㆍ언어까지 서로 간의 '다름'을 초월, 하나의 큰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오는 12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기 퇴영 결정으로 8일부터 '새만금 세계잼버리' 명찰을 떼고 이른바 '한국 세계잼버리'로 명명돼 서울ㆍ평창ㆍ경주ㆍ부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하는 영외 관광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156개국 참가자 36,000여명은 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국가별로 마련된 1,000여의 버스를 타고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 정부가 마련한 비상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K-POP 콘서트'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고 오는 10일까지 델타구역에서 운영될 예정이었던 일일방문객 프로그램도 8일부터 중단된다.
한편, 경찰은 '새만금 갓 탤러트' 공연이 열린 야영지 대집회장 주변에 기동대 3개 중대를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잔디밭 5개소에 얼음물 6,000개 보급 및 새만금공원 주변 갓길 주차를 전면 통제했다.
또 8일부터 순차적으로 퇴영하는 과정에 안전과 질서유지 및 원활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World Jamboree 'Saemangeum Got Talent' performance
Youngji, the official program wraps up… Departure from the morning of the 8th
Reporter Kim Hyun-jong
While the 2023 Saemangeum World Scout Jamboree decided to leave early on the 7th as the 'contingency plan (emergency replacement plan)' was applied following the news of the typhoon 'KHANUN', on the afternoon of the 7th, 'Saemangeum Got Talent' ' After the performance, the official program in the yard came to an end.
Originally, this event was scheduled to be held in the morning of the 'Cultural Exchange Day' on the 6th, but considering the heat wave situation that the natural environment was grumpy, the event was postponed and changed to the afternoon.
In particular, considering the health and safety of the members participating in the performance, the performance time per team was limited to 3 to 5 minutes.
Among the participating teams from 18 countries, Mexico, Bangladesh, and Indonesia performed traditional dances while wearing their traditional costumes, while the Netherlands and Taiwan performed K-POP dances.
After the performance, the Organizing Committee handed out plaques of appreciation to the participating teams from 18 countries that provided excitement and laughter.
'Saemangeum Got Talent' went through preliminary rounds such as video screening for 27 countries that had applied for participation through social networking services (SNS) until last June, and the final 17 countries were on the contest stage.
Choi Chang-haeng, secretary-general of the Organizing Committee, said, “We appreciate the enthusiasm of the youths from 17 countries who prepared hard to participate in ‘Saemangeum’s Got Talent. I have no doubt that it has been sublimated," he said.
The '2023 Saemangeum 25th World Scout Jamboree' was scheduled to be held until the 12th as a place for one big meeting and exchange, transcending the 'differences' between ethnicities, religions, and languages, with global youths creating a huge tent city.
However, due to the early resignation decision, the 'Saemangeum World Jamboree' nameplate was removed from the 8th, and it was named the so-called 'Korea World Jamboree' and replaced with off-site tour programs held in various regions across the country, including Seoul, Pyeongchang, Gyeongju, and Busan.
About 36,000 participants from 156 countries will take 1,000 buses prepared for each country sequentially from 10:00 am on the 8th to leave the Saemangeum camp and move to emergency accommodations prepared by the government.
The 'K-POP Concert' may also be relocated from Jeonju World Cup Stadium to Sangam World Cup Stadium in Seoul, and the daily visitor program scheduled to operate in the Delta Zone until the 10th will be suspended from the 8th.
Meanwhile, the police secured the safety of the participants by deploying 3 squadrons of riot police around the campsite where the 'Saemangeum Got Talent' performance was held, supplying 6,000 bottles of ice water to 5 lawns and completely controlling parking on the shoulder around Saemangeum Park. .
During the departure process on the 8th, it is a policy to do everything possible to ensure safety, order, and smooth trans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