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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을지연습' 마무리!
4일간 48개 기관 5,300여명 참여… 비상대비 태세 확립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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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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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을지연습' 3일 차인 23일 적 항공기와 미사일 공격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가정, 도내 11개 시ㆍ군에서 동시에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는 방법과 차량 운행을 통제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박동일 기자

  

▲ 전북도는 지난 21일 비상소집 및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민ㆍ관ㆍ경ㆍ소방 등 48개 기관 5,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총평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  농촌진흥청에서 11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비 실제 훈련'을 참관한 김관영 전북지사가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실전에 임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전북도는 지난 21일 비상소집 및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민ㆍ관ㆍ경ㆍ소방 등 48개 기관 5,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한ㆍ미연합 군사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 Ulchi Freedom Shield)'와 연계해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북핵 위협 상황을 주제로 토의하는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습 2일차인 지난 22일 생필품 유통체계 마비로 인한 물자 부족 및 불공정 거래행위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 () 관계 부서 및 각 유관 기관이 대책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차인 23일에는 북핵 공격에 의한 대규모 피해 발생 및 복구대책과 전시사태나 국가 비상사태 시 예산편성 및 집행 절차 등 전시 현안 과제를 설정,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시에 대비한 각종 상황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북핵 공격 복구대책 과제 토의에 제35보병 사단장이 참석해 군()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전북도와 14개 시ㆍ군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와 미사일 공격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가정, 도내 11개 시ㆍ군에서 동시에 오후 2시부터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는 방법과 차량 운행을 통제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진흥청에서는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비 실제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대응과 각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임무 수행으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4일 그동안 진행한 훈련 강평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진행 상황과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으로 '2023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연습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비상사태 대비 계획을 보다 강화해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토의 결과는 내년도 충무계획 및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do '2023 Eulji practice' finished!

5,300 people from 48 institutions participated in 4 daysEstablish emergency readiness

 

Reporter Park Dong-il

 

Starting with the emergency convocation and first situation report meeting on the 21st, Jeonbuk-do successfully completed the '2023 Ulji Exercise' to establish national emergency preparedness with the participation of 5,300 people from 48 organizations including private, public, police, and fire departments for four days. did.

 

This year's Ulji exercise is in connection with the ROK-US joint military exercise 'UFS (Ulchi Freedom Shield)' to discuss the North Korean nuclear threat, which has not been dealt with in the past, to strengthen practical response capabilities in national crises. It was focused on.

 

On the 22nd, the second day of practice, a situation in which material shortages and unfair trade practices occurred due to the paralysis of the daily necessities distribution system was set as a hypothetical scenario, and the provincial departments and related organizations presented countermeasures and had time to discuss them.

 

On the 23rd, the 3rd day, various situations in preparation for the war were discussed, such as setting up pending exhibition tasks such as large-scale damage caused by the North Korean nuclear attack and recovery measures, budgeting and execution procedures in case of war or national emergency, and discussing practical solutions. discussed in depth.

 

At this meeting, the 35th Infantry Division commander attended the discussion on the North Korean nuclear attack restoration task, announced the military response plan, and had time to check the cooperation system with Jeonbuk Province and 14 cities and counties.

 

In particular, this drill, which was conducted on the 3rd day of the Eulji exercise, assumed an air raid situation caused by enemy aircraft and missile attacks, and how to move to underground shelters from 2:00 p.m. in 11 cities and counties in the province at the same time. Civil defense training was conducted.

 

On this day,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also had time to strengthen its crisis management capabilities through quick initial response through 'actual training in preparation for drone terrorism at national important facilities' and carrying out missions through organic collaboration between each related organization.

 

On the last day, the 24th, the overall progress and improvements were discovered at the last training critique briefing session.

 

Jeonbuk Governor Kim Kwan-young said at this meeting, "The '2023 Eulji Exercise' was successfully completed with everyone's active participation and collaboration." I urge you to put in your effort to build it."

 

He added, "I hope that the results of various discussions will be actively reflected in next year's Chungmu plan and Eulji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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