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전체 회의' 개최
노사분쟁 신속 중재 위한 분쟁조정위원회 설립 등 논의
박동일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9/19 [16:2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김관영(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전북지사가 노사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40여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노동 시장의 불확실성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 등 공적영역이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공동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초로 노사민정협의회 전체 위원이 모인 이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대화가 계속해서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노동 관련 현안과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지역 사회적 대화 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의 전체 회의가 열려 전북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ㆍ근로하기 좋은 환경이 내실있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전체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관영 지사와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을 비롯 전북경영자총협회ㆍ고용노동부ㆍ노사발전재단 등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ㆍ정부 기관ㆍ노사관계 전문가 등 노사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협의회 최초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4개 기구인 본협의회 실무협의회 노사상생ㆍ분쟁조정분과협의회 산업안전보건협의회 등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앉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노사문화 발전을 모색했다.

 

특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추진 방향 모색ㆍ노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ㆍ민간 주도 노사갈등 해결을 위한 노사분쟁조정위원회 설립ㆍ도민이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산업 안전 모바일 앱 구축 계획 등이 논의됐다.

 

, 도민 모두와 근로자들이 일상생활과 산업현장 등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실시간 제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산업 안전 모바일 앱 구축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도 심의했다.

 

이 앱이 구축되면, 산업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은 물론 근로자들의 신체적ㆍ정신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등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노동 시장의 불확실성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 등 공적영역이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다""공동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초로 노사민정협의회 전체 위원이 모인 이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대화가 계속해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ㆍ사용자ㆍ정부ㆍ시민사회가 참여해 지역의 노동 현안과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노사안정 및 산업 평화 정착과 고용ㆍ산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에 설치된 협력 기구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do held 'Labor-Management-Civil Government Council General Meeting'

Discussion on establishment of a dispute mediation committee for rapid mediation of labor-management disputes

 

Reporter Park Dong-il

 

A plenary meeting of the Labor-Management-Civil Government Council, a regional social dialogue organization that discusses labor-related issues and economic development plans, is expected to be held to substantially create an environment conducive to business and work, which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is focusing on.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held the ‘2024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Labor-Management-Civil-Government Council Plenary Meeting’ in the provincial hall conference room on the 19th.

 

On this day, the ‘Plenary Meeting of the Labor-Management and Civil Affairs Council’ was attended by Governor Kim Kwan-young, the chairman of the council, Kwon Ki-bong, Chairman of the Jeonbuk Regional Headquarters of the Federation of Korean Trade Unions, labor representatives from the Jeonbuk Employers Federation,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Labor-Management Development Foundation, employer representatives, government agencies, and labor-management relations experts. About 40 committee members representing the field attended.

 

The meeting was the first of its kind in the council, where all members of the four organizations under the Labor-Management-Management-Government Council, Main Council, Working Council, Labor-Management Coexistence and Dispute Mediation Sub-Council, and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Council, sat in one place to collect opinions from various classes and develop local labor-management culture. groped.

 

In particular, exploring the direction of implementation of the 2025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labor policy implementation plan that can be felt by the citizens of the province; Measures to strengthen the role of the Labor-Management Civil Affairs Council to resolve labor-management issues; Establishing the Labor-Management Dispute Mediation Committee to resolve private-led labor-management conflicts; Easily accessible to residents anywhere. Plans to build an accessible industrial safety mobile app were discussed.

 

In addition, we also reviewed a detailed plan to build an industrial safety mobile app to prevent safety accidents through real-time reporting to all residents and workers as soon as they discover hazards in their daily lives and industrial sites.

 

Once this app is built, it is expected to have great synergies, such as improved efficiency and productivity, as it can create a safe working environment at industrial sites as well as promote the physical and mental stability of workers.

 

Jeonbuk Governor Kim Gwan-young said in his general statement, "There are increasing problems that the public sector cannot solve alone, no matter how hard the public sector tries, such as uncertainty in the labor market and various social demands.""It is becoming more important,"he emphasized.

 

He added, "I hope that practical and constructive dialogue will continue in the future, starting with this meeting of all members of the Labor-Management-Civil Affairs Council for the first time."

 

Meanwhile, the 'Labor-Management-Civil Government Council' is a cooperative organization established in 2001 to discuss local labor issues and economic development plans with the participation of workers, employers, government, and civil society, and to promote labor-management stability, industrial peace, and employment and industrial stability. all.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임실군 '형형색색 국화 물결' 출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