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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자원봉사센터, 행복한 반찬 나눔
4대 종단과 함께 하는 희망 프로젝트 · 200세대에 전달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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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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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민(좌측에서 세 번째) 임실군수,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우측에서 두 번째) 이사장 등이 4대 종단 대표와 회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 한 식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우측에서 두 번째) 이사장이 회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와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에 위해 포장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 한 식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앞줄 좌측에서 아홉 번째) 이사장, 심민 임실군수, 4대 종단 대표 등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뒤 회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 한 식 기자

 

 

전북 임실군 종교계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반찬 나눔자원봉사 활동이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이웃사랑 실천의 한줄기 폭포수로 쏟아졌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임실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재만), 임실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평곤 목사), 원불교 임실교당(문심원 교무), 불교조계종 상이암(주지 동효 스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맛깔스런 김치와 밑반찬을 200세대에 전달했다.

 

,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임실군종교단체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담근 김치와 명태포 조림, 간 고등어 배달까지 참여하는 등 종교단체와 센터, 단체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밑그림으로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 및 자원봉사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도내 종교계와 연대해 각 종교를 초월한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4대 종단과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전북지역 14개 시군 자원 봉사센터와 종교단체(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와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실시되고 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반찬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매월 2회 이상 종교계와 공동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빵 나눔터제빵 체험활동 및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에게 빵 나눔터를 개방하는 등 재능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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