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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산업 마을 만들기’ 박차
전북 김제시 복죽동 죽절마을 ‘삶의 질 향상’ 위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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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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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 복죽동 죽절마을 '참터힐' 로고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 복죽동 죽절마을이 전북 향토 산업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향후 마을에서 생산된 민물고기 및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이 개발돼 식당 및 판매장이 운영되는 한편 농가 레스토랑 운영에 따른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재 사업의 주요 시설인 다목적체험관과 가공체험관이 90%의 공정율을 보여 다음달 20일 마을 만들기 사업이 완료될 경우 제품생산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돼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죽절마을 ‘참터 힐(Heal)’ 추진위원장인 조정규씨는 “참 살기 좋은 땅(참터)에서 주민들이 정직하게 가꾼 민물고기와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드시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참터 Heal(사진)’을 마을 공동브랜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죽절마을 주민들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전남 담양군 ‘죽녹원’을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의지와 열망을 높였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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