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겨울방학 맞아 ‘독서교실’ 운영
전북 김제시립도서관 60명 대상, 다음달 2일부터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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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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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의 소중한 문화이야기”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 한다.

다음달 2일부터 5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6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독서교실은 ‘우리문화 탐험하기․전래동화와 전래동요 알기․독서 감상화 그리기․글 쓰고 토론하기․독서 골든벨․우리 문화유산 광고하기’ 등 우리 문화와 관련된 책과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외부강사를 초빙해 책을 통한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독서방법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 민족이 걸어온 발자취를 느끼고 문화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4∼5학년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김복두 김제시립도서관장은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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