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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개최
빠른 템포․생기 있는 리듬․서정적 선율 결합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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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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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송년음악회 한 장면.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립합창단의 “송년음악회”가 16일(금요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제10회 정기연주회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송년 음악회는 뮤지컬적 요소가 담긴 빠른 템포의 생기 있는 리듬과 서정적인 선율로 결합된 가요 형식으로 구성된 축제 미사곡과 시민이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구수한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소프라노 박수진의 ‘꽃구름’ 바리톤 최진학의 ‘산아’ 피아노 김은란의 연주 등 화려하고 감미로운 초청 연주로 희망과 감동에 젖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김제동초등학교 합창단 7명이 시립합창단과 함께 협연하는 무대를 통해 귀여운 율동을 곁들인 ‘도레미송’ 등 코믹스러운 열정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김용현 부시장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새로 위촉된 백동현 지휘자와 단원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만큼, 관객 모두가 행복하고 감동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2년에 창단된 김제시립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지역 행사 초청 공연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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